눈 먹던 토끼 얼음 먹던 토끼가 다 각각 뜻과 사용 사례 예문 상세안내
눈 먹던 토끼 얼음 먹던 토끼가 다 각각이란 속담이 있어요. 무슨 뜻일까요? 오늘은 눈 먹던 토끼 얼음 먹던 토끼가 다 각각 뜻과 사용 사례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눈 먹던 토끼 얼음 먹던 토끼가 다 각각 뜻
이 속담은 눈을 먹고살던 토끼와 얼음을 먹고살던 토끼가 다르다는 뜻으로, 사람은 자기가 겪어 온 환경에 따라서 그 능력이 다르고 생각도 다르다는 말이에요.
사람은 자라온 환경에 따라 생각하는 법도 다르고, 갖게 되는 능력도 모두 달라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의 다양성을 보고 말할 때 사용하는 속담이에요.
눈 먹던 토끼 얼음 먹던 토끼가 다 각각 사용 사례
■사례1
고등학생 윤지는 모범생이에요. 매일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죠. 하지만 같은 반 친구인 영희는 생각이 달라요. 공부는 학교에서만 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고, 시험기간에만 별도로 공부하죠.
이런 영희를 보면서 윤지는 생각했어요.
"난 매일 집에서 3시간씩 공부하는데 영희는 참 자유롭네. 눈 먹던 토끼 얼음 먹던 토끼가 다 각각이라더니! 참 달라."
■사례2
20대 미정 씨는 대학생이에요. 아빠가 학비랑 용돈까지 모두 주셔서 편하게 대학생활을 보내고 있어요. 하지만 또래 친구인 정희는 달라요. 매일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학비와 생활비를 벌고 있죠.
미정 씨는 생각했어요.
"정희는 참 부지런해. 눈 먹던 토끼 얼음 먹던 토끼가 다 각각이잖아. 정희 부모님이 자식들을 강하게 키운다고 하시더니, 정희도 참 강하게 사네."
■사례3
50대 형필 씨는 건물주예요. 물려받은 재산으로 건물주가 돼서 세상 편하게 살고 있죠. 하지만 친구인 영기 씨는 물러받은 재산이 많아도 사업을 크게 벌려서 매일 일에 파묻혀 살아요.
형필 씨는 그런 영기 씨를 보면서 생각했어요.
"영기는 왜 저렇게 일만 하면서 사는지 몰라. 눈 먹던 토끼 얼음 먹던 토끼가 다 각각이라고, 쟤는 일 안하고 노는 날 게으르다고 생각하지. 난 영기처럼 일에 파묻혀 사는 사람들이 불쌍하게 보이는데 말이야."
지금까지 눈 먹던 토끼 얼음 먹던 토끼가 다 각각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오늘도 빛나는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