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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큰 동물은 무엇일까? Top10을 자세히 알아보자

마마스머프 2025. 4. 20. 20:57

동물을 좋아하시나요? 세상에는 다양한 동물들이 있는데요, 오늘은 가장 몸집이 큰 동물을 알려드릴게요.

푸른 바다 속에서 커다란 흰수염고개가 헤엄을 치고 있다. 뒤에는 작은 고래가 있다.

세상에서 가장 큰 동물 Top10

1위> 흰수염고래
세상에서 제일 큰 동물은 흰수염고래예요. 현존하는 동물 중에 제일 큰 동물로, 몸길이는 33m까지, 몸무게는 150~160톤에 달합니다. 암컷이 수컷보다 1~2m 정도 더 크죠.

 

심장의 질량은 1톤, 위의 길이는 3m, 창자의 길이는 250m예요. 몸은 길고 날씬하며 머리길이는 몸길이의 4분의 1에 달해요. 가슴지느러미의 길이는 몸길이의 9~10%, 등지느러미는 항문 위에 있는데 작아요. 지느러미들은 모두 어두운 재색을 띤 푸른 남색이에요. 

 

2위> 북태평양참고래
바다에 서식하는 포유류로, 현재 멸종위기입니다. 크기는 수컷은 18.5미터, 암컷은 20미터 정도로, 암컷이 더 크다고 하네요. 몸무게는 60~80t로, 가장 심각한 멸종위기에 처한 고래 중 하나입니다. 현재 개체 수는 100~300마리로 추정되는데요, 한국 동해와 태평양에서 서식합니다.

 

3위> 아프리카코끼리
아프리카의 포유류로, 현존하는 육상동물 중 가장 큰 동물입니다. 하지만, 밀렵꾼들로 인해 상아가 없는 아프리카코끼리가 많아지고 있다고 하네요. 

 

수컷은 몸길이 6∼7.5m, 어깨높이 3.3m이며, 몸무게는 최대 6t이고, 암컷의 몸길이는 수컷보다 0.6m 짧으며, 몸무게는 평균 3t입니다. 지상에서 가장 큰 동물로, 꼬리는 1∼1.3m이며, 귀는 너비 1m, 길이 1.68m예요. 

 

4위> 흰코뿔소
흰코뿔소는 아프리카에 사는, 멸종위기 포유류입니다. 크기는 몸높이 3.8~5미터이고, 몸무게는 1.8∼2.7t으로 코끼리에 이어 두 번째로 몸집이 큰 육상동물이에요. 

 

코뿔소의 뿔은 소나 양의 뿔처럼 뼈가 자라난 것이 아니라 케라틴(keratin)이라는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어요. 흰코뿔소는 2개의 뿔이 있는데 앞쪽 뿔이 뒤쪽 뿔보다 큽니다. 

 

5위> 하마
하마는 아프리카에 사는 포유류입니다. 자외선에 약해,  한번 상처를 입고 2~3일이 지나면 그대로 죽는다고 합니다. 몸길이는 3.70~5.4m이고, 몸무게는 수컷이 1,600~3,200kg, 암컷은 655~2,344kg입니다. 수컷이 암컷보다 조금 더 커요.

 

6위> 마사이기린
마사이기린은 키가 5.2미터로, 일반 기린보다 50cm 더 큽니다. 목은 7개의 척추골로 이루어졌고, 일반 기린보다 성질이 사납다고 해요.

 

7위> 바다악어
바다악어는 바다나 강에 서식하는 대형 악어입니다. 이름에서 모두 다 알듯이, 바다악어는 몸의 소금기를 조절해, 바다에서도 살 수 있어요. 크기는 수컷이 6~7m이고, 암컷은 3m를 넘지 않아요. 

 

8위> 장수거북
장수거북은 거북에 속하는 바다거북의 일종입니다. 장수거북은 신기하게도 등딱지 안으로 몸을 밀어 넣지 못한다고 합니다. 등딱지 길이는 1.2~2.5m, 몸무게 650∼800kg으로 지구상에 사는 거북류 중에 크기가 가장 크죠.

 

9위> 타조
타조는 아프리카에 서식하는 날지 못하는 새입니다. 그 대신, 하체가 발달해 빠르게 달릴 수 있죠. 타조는 현재 지구상에 살고 있는 조류 중에서 가장 큰 새인데요, 머리 높이는 2~2.5m, 몸무게는 100kg이 넘어요.

 

그런데 먹는 것은 작은 열매, 씨앗, 새싹, 풀 그리고 도마뱀, 작은 곤충 등이에요. 타조는 넓은 초원에서 무리를 지어 생활하며, 한 번에 커다란 알을 6~8개 정도 낳는데요, 보통 알을 낳은 지 42일 정도 지나면 새끼가 태어나요.

 

10위> 인도물소
인도물소는 동남아시아에 서식하는 소과 포유류입니다.주로 강이나 늪 주변에 서식하는데요, 크기는 길이 2~3미터, 높이는 1.5~1.9 정도입니다.

 

지금까지 세상에서 가장 큰 동물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오늘도 빛나는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