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를 다 잡으면 사냥개를 삶는다 뜻과 사용 사례 예문 상세안내
토끼를 다 잡으면 사냥개를 삶는다는 속담이 있어요. 무슨 뜻일까요? 오늘은 토끼를 다 잡으면 사냥개를 삶는다 뜻과 사용 사례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토끼를 다 잡으면 사냥개를 삶는다 뜻
이 속담은 토끼를 다 잡으면 토끼를 잡는 데 힘쓰던 사냥개를 잡아먹는다는 뜻으로, 필요할 때는 소중하게 여기다가도 필요 없게 되면 없애 버린다는 말이에요.
토끼 사냥을 할 때는 사냥개가 필요해요. 그런데 토끼 사냥이 끝나면 개를 잡아먹는다는 말인데요, 어떤 목적을 이루면 그동안 소중하게 사용했던 것이 불필요하게 되어 쉽게 버린다는 속담입니다.
토끼를 다 잡으면 사냥개를 삶는다 사용 사례
■사례1
초등학생 윤지는 작년에 선물 받은 핑크 가방을 매우 좋아해요. 외출할 때는 꼭 들고 다니죠. 그런데 어제 생일에 새 가방을 선물 받자 핑크 가방은 구석에 처박아 두었죠.
그러자 언니가 말했어요.
"토끼를 다 잡으면 사냥개를 삶는다더니! 핑크 가방은 이젠 쳐다도 안 보네."
■사례2
20대 승미는 영어 공부를 위해 외국인 친구와 늘 함께 했어요. 그런데 이젠 영어를 잘하게 되자 사이가 멀어졌죠.
"토끼를 다 잡으면 사냥개를 삶는다더니! 영어가 느니까 외국인 친구를 만나는 게 지겨워졌어."
■사례3
50대 정아 씨는 보험설계사예요. 동창회에 꼭 참석해서 보험 계약에 앞장섰죠. 그런데 계약이 거의 다 이뤄지자 슬슬 동창회에 안 나갔어요.
친구들은 말했죠.
"정아는 보험 계약을 다 하니까 이제 모임에 나오지도 않네. 토끼를 다 잡으면 사냥개를 삶는다더니! 우리가 사냥개가 된 기분이야."
지금까지 토끼를 다 잡으면 사냥개를 삶는다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오늘도 빛나는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