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담풀이

벽에도 귀가 있다 속담 뜻과 사용 사례 예문 상세안내

마마스머프 2025. 5. 10. 07:10

벽에도 귀가 있다는 속담이 있어요. 무슨 뜻일까요? 오늘은 벽에도 귀가 있다 뜻과 사용 사례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갈색 벽돌로 쌓은 담이 있고 담 밑에는 초록색 풀밭이 있다.

벽에도 귀가 있다 뜻

이 속담은 비밀이란 지키기 어려운 것이기에 말을 함부로 해서는 안 된다는 말이에요. 

 

비슷한 속담으로는 "담에도 귀가 달렸다",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가 있어요.

벽에도 귀가 있다 사용 사례

■사례1

초등학생 민영이는 어제 친구들과 대화를 하다가 같은 반 남자아이에 대해 나쁜 말을 해댔어요. 그런데 오늘 그 말을 남자아이도 알게 되었죠.

 

'김민영, 어제 아이들한테 내 얘기 했다면서? 앞으로 말조심해. 벽에도 귀가 있어."


■사례2

30대 승필 씨는 평소에 회사 사장에 대해 험담을 했어요. 그런데 오늘 사장님이 불러서 말했죠.

 

"승필 씨, 내 이야기를 안주 삼아 하고 다닌다면서? 벽에도 귀가 있어요."


■사례3

50대 지호 씨는 친구들과 술을 마시면서 동네 사람들에 대한 말을 많이 했어요. 그런데 오늘 동네 이장님이 말했어요.

 

"지호 씨, 내 얘기를 그렇게 많이 하고 다닌다면서? 벽에도 귀가 있어요."


지금까지 벽에도 귀가 있다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오늘도 빛나는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