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생활

이웃집 수도관을 연결해 공짜 물 쓴 남자의 최후

by 마마스머프 2026. 1. 30.

샬롬! 이웃의 주택을 건축한 뒤에 수도관을 자신의 집과 연결해 1년 8개월 동안 수돗물을 무단으로 사용한 60대 남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어요.

싱크대 수도에서 물이 줄줄 쏟아진다. 주변엔 식기 용품들이 진열됐다.

물 도둑질한 이웃의 괘씸죄

수원지방법원 형사부는 1월 30일 절도 혐의로 기소된 60대 남성의 항소를 기각하고, 1심에서 선고된 벌금 500만원을 유지했다고 해요.

재판부는 “피고인이 피해자 소유의 수돗물을 훔쳤다고 인정한 1심 판단은 정당하다”며 “피고인의 주장과 같은 사실 오인이나 법리 오해 등 잘못이 없다”고 판시했어요.

60대 남성은 2021년 6월부터 2023년 2월까지 양평군에서 자신이 거주하는 마을 맞은편 10여가구로 이뤄진 마을에서 이웃의 주택을 건축했다고 해요. 이 때 보일러실에 설치된 수도관을 자신의 주택으로 연결해 수돗물을 절취한 혐의를 받았어요.

하지만 이웃의 주택이 침수돼 수도관 누수 탐지 공사를 진행하던 중에 모든 사실이 들통났죠. 보일러실 수도관이 60대 남성의 집으로 연결돼 있다는 사실이 확인된 것이에요. 

참 뻔뻔한 사람이네요. 그 물값이 얼마나 한다고, 그걸 훔쳐서 공짜 물을 쓰려고 했는지. 500만 원의 벌금형. 이웃들에게도 소문이 다 나고,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