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에 관한 속담 10가지를 알아보자

우리나라 속담 중에는 흙과 관련된 내용들이 있어요. 무엇이 있을까요? 오늘은 흙에 관한 속담 10가지에 대해 자세하게 알려드릴게요.

흙에 관한 속담 10가지

1> 흙내가 고소하다 : 머지않아 죽게 될 것 같다는 말.

 

2> 개를 친하면 옷에 흙칠을 한다 : 못된 사람과 친하면 해로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 목욕하는 데 흙 뿌리기 : 심통 사나운 행동을 이르는 말.

 

4> 흙으로 만든 부처가 내를 건느랴 : 되지도 않을 무모한 행동을 함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5> 홍 생원네 흙질하듯 : 일을 성의 없이 되는대로 함부로 하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6> 씨름은 잘해도 등허리에 흙 떨어지는 날 없다 : 재간은 있지만 별수 없이 편히 살지 못하고 일만 하고 살아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7> 잦힌 밥에 흙 퍼붓기 : 잘되어 가는 일을 심술궂은 행동으로 망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8> 백옥이 진토에 묻힌다 : 흰 구슬이 흙먼지 속에 파묻혀 빛을 내지 못한다는 뜻으로, 유능한 사람이 재능을 드러내지 못하고 묻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9> 옥은 흙에 묻혀도 옥이다 : 좋은 바탕을 가진 훌륭한 것은 아무리 나쁘고 험한 곳에 놓여도 자기의 바탕을 잃지 아니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0> 부뚜막이 떨어지면 흙 땜을 하지만 사람 못난 것은 고치기 힘들다 : 물건이 못 쓰게 된 것은 고치면 되지만 사람의 품성은 고치기 어려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오늘도 빛나는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