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배기보다 장맛이 좋다 뜻과 사용 사례 예문 상세안내

뚝배기보다 장맛이 좋다는 속담이 있어요. 무슨 뜻일까요? 오늘은 뚝배기보다 장맛이 좋다 뜻과 사용 사례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뚝배기보다 장맛이 좋다 뜻

이 속담은 겉모양이 보잘것없어도 내용은 훌륭하다는 뜻이에요.

 

뚝배기에 장을 담가놓는데요, 겉보기엔 볼품없는 뚝배기지만 그 안에 담은 장 맛은 매우 좋다는 말이랍니다. 이처럼 사람이든 물건이든 겉모습을 보잘것없어도 그 내용물이 훌륭할 때 사용하는 속담이에요.

뚝배기보다 장맛이 좋다 사용 사례

■사례1

중학생 윤지는 친구들과 분식집에 갔어요. 매우 낡은 가게지만 떡볶이와 김밥 맛이 훌륭했죠.

 

"이 집은 전국에서 떡볶이가 제일 맛있는 곳이야. 뚝배기보다 장맛이 좋다고 하잖아. 가게는 허름해도 맛이 기가 막혀."

■사례2

30대 희라 씨는 남자친구가 생겼어요. 얼굴은 못생겼지만 일도 성실하게 하고, 희라 씨에게 매우 다정해요.

 

"내 남자친구는 정말 좋은 사람이야. 뚝배기보다 장맛이 좋다잖아. 외모는 별로여도 사람이 진국이지."

■사례3

50대 명구 씨는 노래를 참 잘해요. 이미 유명한 가수랍니다. 하지만 얼굴은 농부처럼 구수하게 생겼어요. 그런 명구 씨가 노래를 하면 초콜릿 같은 부드러운 목소리가 나와요. 명구 씨의 노래를 들은 사람들은 말해요.

 

"저런 얼굴에서 어쩜 저렇게 아름다운 노래가 나오지? 뚝배기보다 장맛이 좋다더니, 대단한 실력이야." 

지금까지 뚝배기보다 장맛이 좋다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오늘도 빛나는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