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많이 먹는 채소 1위는 토마토, Top10은 무엇일까요

지구인들은 모든 식품을 통틀어서 해마다 채소를 가장 많이 먹고 있어요. 그렇다면 채소 중에서도 가장 많이 먹는 것은 무엇인지 알려드릴게요.

세계 채소 생산량 Top10 <단위: 만 톤>

1위> 토마토: 1억 8682만 톤
2위> 양파: 1억 455만 톤
3위> 오이: 9126만 톤
4위> 양배추: 7086만 톤
5위> 가지: 5662만 톤
6위> 버섯·트러플: 4279만 톤
7위> 당근·순무: 4095만 톤
8위> 고추: 3614만 톤
9위> 시금치: 3100만 톤
10위> 마늘: 2805만 톤

 

-1위는 토마토예요. 서양과 북미 요리에는 대다수의 요리에 토마토가 들어갑니다. 한국에서는 후식으로 먹는데 세계 소비량 1위라니 놀라워요.

-2위는 양파예요. 아시아는 물론 서양에서도 많이 먹는 야채죠. 

-3위는 오이입니다. 한국에서는 오이김치, 오이무침, 오이지, 오이샐러드, 냉면이나 쫄면에 넣는 데 활용되죠. 서양에서는 오이피클을 만드는 데 많이 사용돼서 3위를 차지했어요. 오이피클은 한국의 김치와도 같은 역할을 합니다.

-가지가 5위인 게 신기해요. 한국에서는 가지요리를 많이 먹지 않잖아요. 하지만 서양에서는 요리에 가지를 많이 활용해서 상위권에 올랐어요.

-양배추, 버섯, 당근, 고추, 시금치, 마늘은 한국에서도 인기가 많은데, 다른 나라에서도 즐겨 먹는 채소예요.

-전 세계 채소 중에 4분의 3은 아시아에서 생산되며, 중국이 약 6억 톤을 생산하면서 채소 생산국 1위를 차지합니다. 엄청나죠?

-이는 독일 통계조사시관 Statista가 조사한 자료에 근거했어요.

 

저는 상추, 깻잎, 배추, 버섯, 콩나물, 고추, 무, 마늘, 당근, 어성초를 가장 많이 먹는데요, 야채는 많이 먹어도 소화가 잘 돼서 좋더군요. 여러분은 어떤 채소를 즐겨 드시는지 궁금하네요. 오늘도 빛나는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