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를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어제 아침 저희 집 담벼락에 앉아 있는 파랑새 한 마리를 보았는데요, 살면서 처음 본 파랑새이기에 매우 신기하고 기뻤어요.
저는 새들을 매우 좋아하는데요, 자주 보는 새들은 동박새, 참새, 비둘기, 까치, 까마귀, 백로, 꿩, 딱따구리 등이에요. 이런 새들을 만나도 반가운데 어제 처음 본 파랑새를 보자마자 빙그레 웃게 되더군요.
정말 온몸이 파란 깃털로 가득했어요. 몸매도 매끄럽고 날씬했죠. 위에 올린 사진은 이미지 사진으로 이 사진 속의 새보다 좀 더 크고 날씬한 파랑새였답니다. 배에 있는 깃털도 모두 파란색이었어요. 너무나 신기하고 반가워서 한동안 파랑새를 감상했어요.
벨기에 동화 중에 <파랑새>가 유명한데요, <파랑새>는 1906년 극작가인 모리스 메테를링크가 6막 12장으로 쓴 아동극이에요. 그는 이 <파랑새>로 1911년에 노벨문학상까지 수상합니다.
소년 틸틸과 소녀 미틸에게 어느 날 늙은 요정이 찾아와요. 요정은 한 아픈 아이의 행복을 위해서 파랑새가 필요하다며 남매에게 파랑새를 찾아 줄 것을 부탁하죠. 두 남매는 파랑새를 찾기 위해 여기저기 헤매지만 결국 못 찾고 집으로 돌아옵니다.
그런데 집에서 기르던 새장 속의 새가 바로 파랑새인 걸 깨달았어요. 이야기 속에서 파랑새는 '행복'을 의미해요. 우리의 행복은 먼 곳이 아닌 가까운 곳에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죠.
여러분의 파랑새는 무엇인가요? 다정다감한 연인과 가족들, 푹신푹신한 침대, 맛있는 음식들, 귀여운 반려견, 따뜻한 커피 한 잔 등 다양하겠네요. 오늘도 빛나는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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