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버지에 관한 속담 7가지를 알아보자

우리나라 속담 중에는 시아버지와 관련된 내용들이 있어요. 무엇이 있을까요? 오늘은 시아버지에 관한 속담 7가지에 대해 자세하게 알려드릴게요.

시아버지에 관한 속담 7가지

1> 며느리 사랑은 시아버지 사위 사랑은 장모 : 흔히 며느리는 시아버지에게서 귀염을 받고, 사위는 장모에게 더 사랑을 받는다는 말.

 

2> 장모는 사위가 곰보라도 예뻐하고 시아버지는 며느리가 뻐드렁니에 애꾸라도 예뻐한다 : 흔히 며느리는 시아버지에게서 귀염을 받고, 사위는 장모에게 더 사랑을 받는다는 말.

 

3> 시아버지 무릎에 앉은 것 같다 : 몹시 민망하고 불편한 상태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4> 가을비는 장인[시아버지, 시아비]의 나룻[수염, 턱] 밑에서도 긋는다 : 가을비는 아주 잠깐 오다가 곧 그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5> 시아버지 죽으라고 축수했더니 동지섣달 맨발 벗고 물 길을 때 생각난다 : 시아버지가 미워서 죽기를 빌었으나 막상 동지섣달에 짚신 삼아 줄 사람이 없어서 맨발로 물을 긷고 보니 죽은 시아버지가 그리워진다는 뜻으로, 미워하고 싫어하던 물건이나 사물도 막상 없어지고 나면 아쉽고 생각날 때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6> 사정이 많으면 한 동리에 시아비가 아홉 : 사사로운 정이 많아 정절을 지키지 못하다가는 망칙스럽게도 한동네에 아홉 남편과 아홉 시아버지를 두게 된다는 뜻으로, 정조 관념이 희박한 여자를 비웃는 말.

 

7> 팔자가 사나우면 시아비[총각 시아비]가 삼간 마루로 하나 : 도저히 있을 수 없는 망측한 꼴을 보았다는 말.

 

오늘도 빛나는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