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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풀이100

벼룩도 낯짝이 있다 뜻과 사용사례를 소개해요 벼룩도 낯짝이 있다는 속담을 많이 사용하죠.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은 벼룩! 이런 벼룩에게도 낯짝이 있다는 말은 무슨 뜻일까요? 우리 한 번 알아볼까요. 벼룩도 낯짝이 있다 뜻이 속담은 작은 벼룩조차 낯짝이 있는데, 하물며 사람으로서 염치나 체면 없이 몹시 뻔뻔스러운 행동을 한다는 뜻이에요. 벼룩은 아주 작은 곤충으로 이런 작은 곤충에게도 낯짝(얼굴)이 있는데요, 여기서 낯짝의 속의미는 바로 염치나 체면을 뜻해요. 벼룩에게도 작은 체면이 있듯이, 사람은 보다 체면을 차리면서 행동해야 합니다. 그런데 염치나 체면을 구기면서까지 뻔뻔한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참 많아요. 이런 사람에게 화가 날 경우 "벼룩도 낯짝이 있는데, 너무 한 거 아니에요?"라고 말합니다.  벼룩도 낯짝이 있다를 사용하는 상황대학.. 2024. 2. 23.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 속담 뜻과 사용사례 알아보기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는 말을 종종 하는데요, 이 속담의 뜻과 활용하는 사례를 살펴볼게요.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 뜻이 속담은 쉬운 일이라도 함께 협력하여 일하면 훨씬 쉽다는 뜻이에요. 백지장은 하얀색의 종이 한 장을 말해요. 이렇게 가벼운 종이 한 장이라도 서로가 마주 들면 훨씬 쉽다는 뜻이에요. 쉬운 일이든 어려운 일이든 혼자서 하는 것보다 두 명 이상이 함께 하면 일이 훨씬 쉬워집니다.  세상은 혼자서 살 수 없도록 만들어졌어요. 내가 잘하는 분야도 있지만 어려워하는 분야가 훨씬 많죠. 이럴 때 나의 장점과 타인의 장점이 만나 합력하여 일하면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어요. 이는 협동성을 강조한 속담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를 사용하는 상황두 명의 남자 고등학생들이 있어요. 같은.. 2024. 2. 21.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랴 뜻과 사용사례 살펴보기 흔히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가겠니?라고 말하죠. 오늘은 이 속담의 뜻과 사용하는 상황들을 살펴볼게요.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랴 뜻이 속담은 자신이 좋아하는 곳은 그냥 지나치지 못한다는 뜻이에요. 참새들은 매일 먹이를 찾아 다닙니다. 귀여운 참새들이 떼를 지어 날아다니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는데요, 참새들은 곡식을 잘 먹어요. 그래서 자신이 좋아하는 곡식들이 가득한 방앗간을 지나치지 못하고 먹이를 먹기 위해 서성거린다는 뜻이랍니다.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랴를 사용하는 상황 초등학교 하교시간이에요. 학교 앞 문방구에는 아이들이 바글바글해요. 떡볶이와 과자를 사 먹기 위해 초등학생들이 몰려든 것이죠. 이 모습을 본 어른들이 웃으며 말합니다.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가겠어요? 아이들에겐 문방구가 .. 2024. 2. 21.
맞은 놈은 펴고 자고 때린 놈은 오그리고 잔다 뜻 살펴보기 맞은 놈은 펴고 자고 때린 놈은 오그리고 잔다 속담이 있어요. 오늘은 이 속담의 뜻과 어떤 상황에서 사용하는지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맞은 놈은 펴고 자고 때린 놈은 오그리고 잔다 뜻이 속담은 남을 괴롭힌 사람은 뒷일이 걱정되어 마음이 불안하나, 해를 입은 사람은 마음만은 편하다는 뜻이에요. 우리는 살면서 언제나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며 살아요. 그런 과정에서 크고 작은 갈등이 생기고, 정신적 또는 육체적인 해를 가하거나 당하기도 하죠. 내가 때론 가해자가 될 때도 있고, 때론 피해자가 될 때도 있어요. 내가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에도 이런 일들은 흔하게 일어나죠. 서로의 가치관이 다르기 때문에 더더욱 그러해요. 싸움이 났을 때 맞은 사람은 순간 모멸감을 느끼고 고통스럽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마음은 편해요. 반.. 2024. 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