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많은 다이소 리들샷 사용 방법, 사용 후기를 소개해요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화장품인 리들샷이 참 인기가 많죠. 가성비가 좋아 큰 인기를 얻으면서 구매 대란 사태도 발생하는데요, 3000원의 가격으로 집에서 피부 케어를 받을 수 있는 장점 덕에 많은 사랑을 받습니다. 오늘은 다이소 리들샷 사용 방법과 사용 후기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다이소 리들샷 소개

리들샷은 영어로 needle shot인데요, 시카 리들 원료와 모공보다 얇은 미세침을 혼합해 흡수력을 높인 화장품이에요. 이 리들샷은 브이티 코스메틱 회사에서 만든 제품으로 다이소와 올리브영에서 판매하고 있어요. 워낙 인기 돌풍을 일으켜서 다이소의 매출을 견인하는 제품이랍니다.

 

피부과에 가면 미세한 마이크로 바늘 <미세침>이 피부에 구멍을 내어 그 구멍 속으로 영양성분을 침투시킵니다. 이런 방법을 통해 피부를 맑게 가꿔주고, 축적된 피부 색소를 연하게 만들죠. 그런데 비용이 꽤 비싸잖아요. 10회에 70만 원~100만 원을 받기 때문에 너무 부담스러워요.

 

그런데 다이소 리들샷은 1팩에 3000원이며 안에는 6개의 앰플이 들어있어 아주 저렴해요. 리들샷 크림 속에 미세한 바늘입자들이 들어있어 얼굴에 바르면 그 바늘입자가 피부에 구멍을 내죠. 그 사이로 화장품의 영양성분이 침투합니다. 즉 집에서 하는 피부케어용 화장품이에요.

 

종류는 리들샷 100, 리들샷 300, 리들샷 700이 있어요. 100의 경우 좀 약해서 매일 사용이 가능하고, 300은 3일에 1회, 700은 1주일에 1회 사용해야 합니다.

리들샷 사용 방법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은 테스트겸 리들샷 100을 먼저 사용하시는 게 좋아요. 일주일 정도 사용해 보신 뒤 피부 상태를 확인하시고 변화를 체크해야 합니다. 처음 바를 땐 따끔거리는데요, 너무 붉게 달아오르거나 통증이 심할 경우 사용을 멈춰야 해요. 민감한 피부를 가진 분들은 집에서 케어하시는 데 신중한 게 좋거든요.

 

그리고 처음부터 얼굴 전체에 바르지 마시고, 문제 있는 피부 부위에만 부분적으로 바르시는 게 좋아요. 부분 테스트 겸 바르신 뒤 일주일 후에 변화를 살펴보세요. 큰 문제가 없다고 판단되시면 그 후에 얼굴 전체에 바르시면 됩니다. 

 

사용 방법은 밤에 세안을 깨끗하게 하신 뒤, 바로 바르세요. 문지르지 마시고 마사지를 하듯 톡톡 눌러주시는 게 좋아요. 제형이 로션타입이라 바르기 편하거든요. 리들샷이 피부 속 깊이 모두 침투된 뒤에는 보습감이 있는 스킨케어 제품을 덧발라 주세요. 

리들샷 사용 후기 

리들샷을 사용한 분들의 반응은 반반이에요. 피부결이 좋아지고 밝아졌다는 분들도 있고, 모공이 많이 줄어들었다는 분들도 있어요. 하지만 별다른 효과를 못 봤다는 분들도 있고, 오히려 피부 자극이 심해서 벌겋게 달아올랐다는 분들도 있어요. 

 

사람마다 피부 상태가 매우 다르기 때문에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게 제품의 강도를 선택하는 게 중요해요. 그리고 바를 때도 세게 문지르지 말고 톡톡 가볍게 흡수되도록 하시는 게 좋습니다. 리들샷은 드라마틱한 효과는 없어요. 그냥 이전보다 약간 더 피부가 맑아지는 효과가 있다면 성공적인 결과예요. 3000원을 들여서 큰 기대를 하는 게 무리죠. 피부과에 가서 100만 원을 투자하여 케어해도 그렇게 좋은 결과는 없으니까요.

 

지금까지 인기 많은 다이소 리들샷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아직 안 써보신 분들은 한 번 사용해 보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