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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풀이

짚신도 제 짝이 있다 뜻과 사용 사례 예문 상세안내

by 마마스머프 2024. 10. 8.

짚신도 제 짝이 있다는 속담이 있어요. 무슨 뜻일까요? 오늘은 짚신도 제 짝이 있다 뜻과 사용 사례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금발의 단발머리 여자와 갈색머리 남자가 손을 잡고 웃고 있다. 서로 사랑하는 연인이다.

짚신도 제 짝이 있다 뜻

이 속담은 짚으로 만든 신도 오른쪽과 왼쪽으로 만들어져 짝이 있다는 말로, 보잘것없는 사람도 어울리는 제짝이 있다는 뜻이에요.

 

옛날 사람들은 짚신을 신었어요. 별볼 일 없는 짚신도 왼발, 오른발 짝이 있죠. 이처럼 사람도 누구에게나 어울리는 짝이 있으니 아직 혼자라고 외로워하지 말라는 말이랍니다. 

짚신도 제 짝이 있다 사용 사례

■사례1

20대 대학생인 지철 씨는 대학 생활 내내 솔로예요. 친구들이 여자친구를 사귈 때도 지철 씨는 한 번도 사귄 적이 었었죠. 그야말로 모태솔로랍니다. 외로워하는 지철 씨에게 친구가 위로하며 말했어요. "너무 슬퍼하지 마. 짚신도 제 짝이 있다고 하잖아. 네게도 좋은 여자가 곧 나타날 거야."

 

■사례2

30대 민아 씨는 아직 싱글이에요. 결혼하고 싶지만 아직 배우자를 만나지 못했죠. 친구들 모두 결혼했는데 혼자만 싱글이어서 더욱 외로웠어요. 외로워하는 민아 씨에게 엄마가 위로하며 말했어요. "너무 걱정하지 마. 짚신도 제 짝이 있다고 하잖니. 오래 기다린 만큼 좋은 신랑감이 나타날 거야."

 

■사례3

40대 노총각인 지호 씨가 드디어 장가를 갔어요. 신부가 참 예쁘고 능력까지 있었죠. 다들 지호 씨를 축하하며 서로 말했어요. "지호 녀석, 장가를 못 갈 줄 알았는데, 저런 미인과 결혼하다니! 짚신도 제 짝이 있다는데 말이야. 그 말이 맞아." 

 

지금까지 짚신도 제 짝이 있다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오늘도 빛나는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