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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풀이

망치가 가벼우면 못이 솟는다 뜻과 사용 사례 예문 상세안내

by 마마스머프 2024. 12. 4.

망치가 가벼우면 못이 솟는다는 속담이 있어요. 무슨 뜻일까요? 오늘은 망치가 가벼우면 못이 솟는다 뜻과 사용 사례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빨간 손잡이를 가진 쇠망치가 못을 박기 위해 허공에 있다.

망치가 가벼우면 못이 솟는다 뜻

이 속담은 윗사람이 위엄이 없으면 아랫사람이 순종하지 아니하고 반항한다는 뜻이에요.

 

망치는 무거워야 강하게 내리쳐서 못을 박을 수 있어요. 그런데 망치가 가벼우면 못을 못 박고 솟게 만들죠. 이처럼 윗사람이 위엄이 없이 가볍게 행동하면 아랫사람이 기어오른다는 말입니다. 

망치가 가벼우면 못이 솟는다 사용 사례

■사례1

초등학생 선아는 영어학원 선생님 말을 안 들어요. 선생님이 늘 친절하고, 다정해서 선아에게 야단을 안 치거든요. 이런 모습을 보고 학원장이 선생님에게 조언했어요.

 

"선생님이 너무 아이들에게 부드럽게 대하니, 아이들이 기어오르잖아요. 망치가 가벼우면 못이 솟는다고 했어요. 조금은 무게감 있게 아이들을 관리하세요."


■사례2

20대 수지 씨는 회사에 다녀요. 상사인 과장님이 너무 온유해서 수지 씨가 지각하거나, 일을 잘못해도 야단을 치지 않아요. 그러자 수지 씨는 슬슬 과장 말을 무시하곤 했어요. 그러자 과장은 생각했죠.

 

"망치가 가벼우면 못이 솟는다더니! 내가 너무 잘 대해줘서 수지 씨가 저러네. 앞으로 군기 좀 잡아야지."

 

■사례3

40대 호영 씨는 햄버거 가게 사장이에요. 직원들에게 늘 친절하고, 다정한 사장님이에요. 그러자 직원들이 업무 할 때 잡담도 많이 하고, 호영 씨 말에 대꾸하는 일도 많아졌어요. 호영 씨는 슬슬 화가 났답니다.

 

"내가 그동안 잘해주니 막 기어오르네. 망치가 가벼우면 못이 솟는다더니! 앞으로 무게감 있게 행동해야겠어."

지금까지 망치가 가벼우면 못이 솟는다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오늘도 빛나는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