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 위의 고기가 칼을 무서워하랴는 속담이 있어요. 무슨 뜻일까요? 오늘은 도마 위의 고기가 칼을 무서워하랴 뜻과 사용 사례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도마 위의 고기가 칼을 무서워하랴 뜻
이 속담은 죽음을 이미 각오한 사람이 무엇이 무섭겠냐는 말이에요.
도마 위에 있는 고기는 곧 죽을 것을 알고 있어요. 그래서 칼을 무서워하지 않죠. 이처럼 사람도 죽음을 각오하면 아무것도 무서울 게 없다는 말입니다.
도마 위의 고기가 칼을 무서워하랴 사용 사례
■사례1
중학생 은실이는 시험공부를 하느라 새벽에도 잠을 못 자고 있어요. 그런데 수학 문제가 너무 어려워서 머리가 아팠죠. 은실이는 마음을 내려놓고 마지막까지 수학 문제를 풀었답니다.
"망쳤다 생각하고 시험을 보는 거야. 빵점 맞으면 어때? 도마 위의 고기가 칼을 무서워하겠어."
■사례2
20대 미정이는 회사 면접에 벌써 20번이나 떨어졌어요. 오늘도 면접을 보는데 자신이 없었죠. 하지만 이를 악물고 면접을 보러 갔답니다.
"또 떨어지면 어때? 도마 위의 고기가 칼을 무서워하겠어. 붙으면 감사하고, 떨어지면 떨어지는 거지 뭐."
■사례3
40대 경수 씨는 자영업을 해요. 그런데 장사가 안 돼 매출이 뚝뚝! 떨어졌어요. 경수 씨는 폐업 직전까지 갔답니다. 그래도 용기를 내서 장사를 계속했어요.
"망하라면 망하라지 뭐. 도마 위의 고기가 칼을 무서워하겠어. 난 다 내려놓았어."
지금까지 도마 위의 고기가 칼을 무서워하랴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오늘도 빛나는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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