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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풀이

봄볕에 그을리면 보던 임도 몰라본다 뜻과 사용 사례 예문 상세안내

by 마마스머프 2024. 12. 5.

봄볕에 그을리면 보던 임도 몰라본다는 속담이 있어요. 무슨 뜻일까요? 오늘은 봄볕에 그을리면 보던 임도 몰라본다 뜻과 사용 사례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봄날 햇빛을 받은 예쁜 튤립들이 한가득 피어있다. 빨간색, 연지색 튤립과 노란 수선화가 가득하다.

봄볕에 그을리면 보던 임도 몰라본다 뜻

이 속담은 봄볕에 쬐이면 모르는 사이에 까맣게 그을린다는 뜻이에요.

 

봄볕은 매우 따가워서 얼굴을 잘 태웁니다. 그래서 늘 보던 연인도 못 알아볼 정도가 된다는 말이에요.

봄볕에 그을리면 보던 임도 몰라본다 사용 사례

■사례1

초등학생 영지는 봄이 되자 친구들과 놀이터에서 온종일 놀았어요. 그렇게 한 달이 지나자 얼굴이 까맣게 탔죠. 그러자 아빠가 말했어요.

 

"영지야, 우리 딸 맞아? 얼굴이 까매져서 몰라봤네. 봄볕에 그을리면 보던 임도 몰라본다더니! 앞으로는 밖에서 놀지 말고, 실내에서 놀렴."

■사례2

20대 승연 씨는 봄이 되자 친구들과 꽃놀이를 갔어요. 여기저기로 돌아다니며 놀다 보니 하얀 얼굴이 까맣게 탔답니다. 그러자 남자친구가 말했어요.

 

"우리 승연이, 얼굴이 다 탔네. 봄볕에 그을리면 보던 임도 몰라본다더니! 맞는 말이네."


■사례3

50대 강수 씨는 봄이 되자 골프장에서 골프를 계속했어요. 그러자 얼굴이 까맣게 탔답니다. 아내가 그 얼굴을 보고 말했어요.

 

"봄볕에 그을리면 보던 임도 몰라본다더니, 당신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바르세요."  


지금까지 봄볕에 그을리면 보던 임도 몰라본다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오늘도 빛나는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