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에 심어 놓으면 못된 풀도 화초라 한다는 속담이 있어요. 무슨 뜻일까요? 오늘은 분에 심어 놓으면 못된 풀도 화초라 한다 뜻과 사용 사례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분에 심어 놓으면 못된 풀도 화초라 한다 뜻
이 속담은 분에 심어 놓으면 보잘것없는 풀조차도 다 화초로 대한다는 뜻으로, 못난 사람도 지위만 얻으면 잘난 듯이 보인다는 말입니다.
화분에 심어 놓으면 풀도 화초로 보일 수 있어요. 이처럼 못난 사람도 좋은 지위를 얻으면 잘난 사람으로 보인다는 말이에요.
분에 심어 놓으면 못된 풀도 화초라 한다 사용 사례
■사례1
고등학생 정호는 그저 그런 학생이에요. 그런데 선생님이 정호를 임시 반장으로 세웠어요. 그러자 정호는 태도도 달라지고, 통솔력도 있어 보였죠. 아이들은 말했어요.
"비실비실대던 정호가 반장이 되더니 달라보이네. 분에 심어 놓으면 못된 풀도 화초라 한다더니, 자리가 사람을 만드는구나."
■사례2
20대 유나 씨는 평범한 대학생이에요. 그런데 대학교 총학생회 봉사위원장이 되자, 굉장히 멋져 보였어요. 친구들은 유나를 보며 말했죠.
"유나가 앞에서 마이크 잡고 연설을 하니까 달라보인다. 분에 심어 놓으면 못된 풀도 화초라 한다더니! 확실히 달라 보이네."
■사례3
40대 윤기 씨는 평범한 주민인데요, 이번에 마을위원장이 되었어요. 그는 주민들을 상대로 많은 일처리를 총괄했죠. 이런 윤기 씨를 보고 주민들은 생각했어요.
"윤기 씨가 마을위원장이 되고 나서부터 사람이 달라보이네. 분에 심어 놓으면 못된 풀도 화초라 한다지."
지금까지 분에 심어 놓으면 못된 풀도 화초라 한다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오늘도 빛나는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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