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은 아이 삼 년 찾는다 속담 뜻과 사용 사례 예문 상세안내

업은 아이 삼 년 찾는다는 속담이 있어요. 무슨 뜻일까요? 오늘은 업은 아이 삼 년 찾는다 뜻과 사용 사례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업은 아이 삼 년 찾는다 뜻

이 속담은 무엇을 몸에 지니거나 가까이 두고도 까맣게 잊어버리고, 엉뚱한 데 가서 오래도록 찾아 헤맨다는 뜻이에요.

 

업은 아이는 어디에 있을까요? 바로 등 뒤에 있어요. 그런데 등 뒤에 업은 아이를 알아보지 못하고, 엉뚱한 곳에서 아이를 삼 년 동안 찾는다면 많이 황당하겠죠. 이처럼 가까운 곳에 있거나, 자신의 몸에 있는 물건을 알아보지 못하고, 계속 찾아다닐 때 사용하는 속담이에요.

업은 아이 삼 년 찾는다 사용 사례

■사례1

초등학생 신영이는 집 열쇠를 잃어버렸어요. 가방 속을 뒤지고, 교실 곳곳을 살폈죠. 그러자 친구가 웃으며 말했어요.

 

"신영아, 네 목에 열쇠 목걸이를 하고 있잖아. 그런데 어디서 찾는 거야? 업은 아이 삼 년 찾는다더니!"  

■사례2

30대 지철 씨는 지갑을 찾고 있어요. 가방 안도 살펴보고, 책상 서랍도 열어보았죠. 그러자 회사 동료가 말했어요.

 

"지철 씨, 양복 안 주머니에 카드지갑이 있네. 업은 아이 삼 년 찾는다고 말이야. 양복 안에 있는 것도 모르고 엉뚱한 곳에서 찾는 거야?"

■사례3

50대 수만 씨는 선글라스를 찾고 있어요. 야외 놀이를 가는데 필요했거든요. 집 곳곳을 살피며 찾는데, 아내가 말했어요.

 

"여보, 당신 머리에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있네요. 업은 아이 삼 년 찾는다더니! 머리에 있는 걸 모르고, 다른 데서 찾는 거예요?"

지금까지 업은 아이 삼 년 찾는다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오늘도 빛나는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