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 아래 진상이 제일이란 속담이 있어요. 무슨 뜻일까요? 오늘은 코 아래 진상이 제일이다 뜻과 사용 사례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코 아래 진상이 제일이다 뜻
이 속담은 남의 환심을 사려면 음식을 대접하는 것이 가장 좋다는 뜻이에요.
'코 아래'는 입을 뜻하고, '진상(進上)'은 진귀한 물품이나 지방의 토산물 따위를 임금이나 고관 따위에게 바치는 것을 말합니다. 가난했던 우리 조상들은 먹는 것이 제일 중요했어요. 그래서 남의 환심을 사기 위해선 무엇보다 푸짐한 음식을 대접하는 게 가장 좋다는 속담입니다.
코 아래 진상이 제일이다 사용 사례
■사례1
중학생 승필이는 좋아하는 여자 애가 있어요. 오늘은 그 여자 애한테 맛있는 돈가스와 아이스크림을 사주었답니다. 승필이는 생각했어요.
"코 아래 진상이 제일이지. 이렇게 맛있는 걸 자꾸 사주면 얘도 날 좋아할 거야."
■사례2
20대 영아 씨는 대학생인데요, 호감 가는 선배가 있어요. 그래서 그 선배에게 자주 음식을 사주었어요.
"오빠가 미식가니까, 좋은 음식을 많이 대접해야지. 코 아래 진상이 제일이라고, 그러면 오빠도 내게 호감을 보일 거야."
■사례3
70대 할머니가 있어요. 딸이 남자친구를 데려오자 진수성찬을 차렸답니다. 할머니는 생각했어요.
"코 아래 진상이 제일이지. 이렇게 먹이면 우리 딸한테도 잘할 거야."
지금까지 코 아래 진상이 제일이다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오늘도 빛나는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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