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 일 하라면 서의 일 한다는 속담이 있어요. 무슨 뜻일까요? 오늘은 동의 일 하라면 서의 일 한다 뜻과 사용 사례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동의 일 하라면 서의 일 한다 뜻
이 속담은 말을 잘 알아듣지 못하여 딴전만 부린다는 말이에요.
동쪽 일을 하라고 했는데 서쪽 일을 하는 사람이 있어요. 시키는 사람의 말귀를 잘 이해하지 못하고 엉뚱한 일을 할 때 사용하는 속담입니다.
동의 일 하라면 서의 일 한다 사용 사례
■사례1
초등학생 윤기는 상대방의 말을 귀담아듣지 않아요. 오늘은 엄마가 두부를 사 오라고 심부름을 시켰는데, 엉뚱하게도 달걀을 사 왔어요.
"윤기야, 두부를 사 오라고 했잖니. 동의 일 하라면 서의 일 한다더니! 왜 만날 상대방의 말을 잘 듣지 않니?"
■사례2
20대 선미 씨는 회사에 다녀요. 과장님이 일을 시키면 말귀를 잘 알아듣지 못하고 엉뚱한 일에 시간을 빼앗기죠.
오늘도 과장님이 말했어요.
"선미 씨, 이게 뭐예요? 내가 급한 일을 먼저 하라고 했잖아요. 동의 일 하라면 서의 일 한다더니!"
■사례3
50대 수만 씨는 아내의 말을 제대로 듣지 않고 흘려보내요. 오늘도 아내가 차고 정리를 도와달라고 했지만, 정원 청소만 했어요.
아내가 말했죠.
"여보, 이게 뭐예요? 차고 정리를 해달라고 했잖아요. 동의 일 하라면 서의 일 한다더니! 당신도 참!"
지금까지 동의 일 하라면 서의 일 한다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오늘도 빛나는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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