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리에 부은 물이 발뒤꿈치까지 흐른다 뜻과 사용 사례 예문 상세안내

정수리에 부은 물이 발뒤꿈치까지 흐른다는 속담이 있어요. 무슨 뜻일까요? 오늘은 정수리에 부은 물이 발뒤꿈치까지 흐른다 뜻과 사용 사례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정수리에 부은 물이 발뒤꿈치까지 흐른다 뜻

이 속담은 윗사람이 나쁜 짓을 하면 곧 그 영향이 아랫사람에게 미치게 된다는 뜻이에요.

 

머리 중앙인 정수리에 물을 부으면 어떻게 될까요? 줄줄 흘려서 발뒤꿈치까지 흐르게 돼요. 이처럼 자신의 부모나 상관이 나쁜 짓을 하면 그 악영향이 자식이나 부하 직원에게도 미친다는 속담입니다.

정수리에 부은 물이 발뒤꿈치까지 흐른다 사용 사례

■사례1

고등학생 성아는 학교생활이 힘들어요. 아빠가 사기를 쳐서 감옥에 가자 소문이 나서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거든요.

 

성아는 생각했어요.

"아빠 때문에 정말 힘들다. 정수리에 부은 물이 발뒤꿈치까지 흐른다더니! 죄는 아빠가 지었는데 나한테까지 그 화가 미치네."  

■사례2

30대 승민 씨는 요즘 회사 생활이 힘들어요. 모시고 있던 부장님이 회사 자금을 횡령해서 자신도 미운털이 박혔거든요.

 

"회사를 옮겨야겠어. 횡령은 부장님이 했는데, 나까지 평판이 나빠졌잖아. 정수리에 부은 물이 발뒤꿈치까지 흐른다더니!"

■사례3

50대 경호 씨는 국회의원이에요. 그런데 비리 문제로 의원직을 내려놓게 됐죠. 그러자 함께 일하던 비서와 부하직원도 일괄 사표를 제출했어요.

 

경호 씨는 부하 직원들에게 매우 미안했어요.

"내가 잘못해서 이런 일이 생겼어. 정수리에 부은 물이 발뒤꿈치까지 흐른다고 하잖아. 너무 미안하네."

지금까지 정수리에 부은 물이 발뒤꿈치까지 흐른다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오늘도 빛나는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