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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풀이

큰 말이 나가면 작은 말이 큰 말 노릇 한다 뜻과 사용사례 예문 상세안내

by 마마스머프 2025. 4. 13.

큰 말이 나가면 작은 말이 큰 말 노릇 한다는 속담이 있어요. 무슨 뜻일까요? 오늘은 큰 말이 나가면 작은 말이 큰 말 노릇 한다 뜻과 사용 사례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바닷가 해변을 갈색말 3마리가 달리는 멋진 풍경이다. 하얀 파도가 밀려와 말들을 치고 있다.

큰 말이 나가면 작은 말이 큰 말 노릇 한다 뜻

이 속담은 윗사람이 없으면 아랫사람이 그 일을 대신한다는 뜻이에요.

 

여러 말 중에 가장 힘이 센 큰 말이 나가면 작은 말이 대장 노릇을 합니다. 이처럼 사람도 어떤 공동체에 속했을 때, 윗사람이 없을 경우 아랫사람이 대신 그 일을 맡아서 한다는 속담이에요.

큰 말이 나가면 작은 말이 큰 말 노릇 한다 사용 사례

■사례1

초등학생 형기는 친구들 중에서 가장 키가 크고 똑똑해서 반장이 됐어요. 그런데 집에 일이 있어 며칠 학교에 못 갔죠. 그러자 부반장인 영수가 임시 반장을 하면서 친구들을 리드했어요.

 

친구들은 말했어요.

"형기가 없으니까 영수가 반장 역할을 하네. 큰 말이 나가면 작은 말이 큰 말 노릇 한다더니!"  


■사례2

20대 수정 씨는 프로 배구선수예요. 그런데 오늘 맏언니가 경기 중에 다쳐서 한달 간 병원에 입원하자, 수정 씨가 임시 리더가 됐어요. 수정 씨는 선수들에게 잔소리도 하고 화이팅도 외치며 바쁘게 활동했답니다.

 

다른 선수들은 말했어요.

"수정이가 이젠 맏언니 노릇을 하네. 큰 말이 나가면 작은 말이 큰 말 노릇 한다잖아."


■사례3

40대 진희 씨는 탁구동호회 회원이에요. 그런데 동호회 회장이 집에 일이 있어 3개월 동안 진희 씨가 임시 회장을 맡았어요. 진희 씨는 회원들에게 연락하기, 회비 걷기, 회식 장소 정하기 등의 일을 했답니다. 

 

진희 씨를 보면서 회원들은 말했어요.

"회장이 없으니 진희 씨가 고생하네. 큰 말이 나가면 작은 말이 큰 말 노릇 한다더니!"  


지금까지 큰 말이 나가면 작은 말이 큰 말 노릇 한다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오늘도 빛나는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