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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풀이

입에 붙은 밥풀 속담 뜻과 사용 사례 예문 상세안내

by 마마스머프 2025. 5. 3.

입에 붙은 밥풀이란 속담이 있어요. 무슨 뜻일까요? 오늘은 입에 붙은 밥풀 뜻과 사용 사례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검정 접시에 하얀 밥과 오리고기 구이 야채들이 가득하다.

입에 붙은 밥풀 뜻

이 속담은 어느 때고 떨어져 없어질 존재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에요.

 

밥을 먹다 입에 밥풀이 붙으면 어떻게 할까요? 바로 떼어버리죠. 이처럼 금방 사라져 버릴 존재를 가리킬 때 사용하는 속담이에요.

입에 붙은 밥풀 사용 사례

■사례1

중학생 형식이는 태권도 선수예요. 그런데 한 선배 선수가 운동도 못 하면서 후배들을 심하게 괴롭혔어요. 형식이는 화가 나서 항의하고 싶었답니다. 

 

그러자 친구가 말했어요.

"형식아, 그냥 참아. 소문을 듣자 하니 저 선배 곧 전학 간대. 입에 붙은 밥풀이야."


■사례2

20대 윤아 씨는 영어 학원 강사예요. 그런데 한 남자 강사가 윤아 씨에게 강의를 못 한다고 비난을 했어요. 윤아 씨는 속이 상했지만 꾹 참았답니다.

 

"내가 참자. 저 사람 곧 떠난다고 하니까. 입에 붙은 밥풀이야."  

 

■사례3

50대 승미 씨는 빵가게를 운영해요. 그런데 옆에 있는 돈가스 가게 주인과 사이가 안 좋아요. 가게 앞 청소 문제로 다툼이 있었거든요.

 

승미 씨는 꾹 참았어요.

"내가 참자. 돈가스 가게가 곧 폐업한다고 하니. 입에 붙은 밥풀이야."


지금까지 입에 붙은 밥풀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오늘도 빛나는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