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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풀이

알기 쉬운 말과 관련된 속담 100가지를 쏙쏙 살펴보자

by 마마스머프 2025. 6. 20.

속담 중에는 말과 관련된 게 매우 많아요. 오늘은 말과 관련된 속담 100가지를 알려드릴게요.

젊은 여자와 남자가 서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여자는 마이크를 들고 있다.

 

번호
속   담
의   미
1
가는 말이 고아야 오는 말이 곱다
자기가 먼저 남에게 잘 대해 주어야 남도 자기에게 잘 대해 준다.
2
관 속에 들어가도 막말은 말라
함부로 거친 말을 하지 말라
3
가루는 칠수록 고와지고 말은 할수록 거칠어진다
말이 많다는 것을 경계하고 아끼라.
4
개 풀뜯어 먹는 소리를 한다
이치에 상황에 맞지 않는 말을 한다.
5
거짓말이 외삼촌보다 낫다
거짓말도 경우에 따라서는 처세에 이롭다.
6
고자질쟁이가 먼저 죽는다
남에게 해를 입히려고 고자질을 하는 사람이 남보다 먼저 해를 입게 된다.
7
곰은 쓸개 때문에 죽고 사람은 혀 때문에 죽는다
말을 조심해서 살아야 한다.
8
군말이 많으면 쓸 말이 적다​
말을 많이해도 쓸데없는 말이 많으니 말을 삼가라.
9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
이치에 맞지 않는 말을 한다.
10
글 속에 글 있고 말 속에 말 있다
말과 글은 그 속뜻을 잘 음미해 보아야 한다.
11
기차 화통을 삶아 먹었다
말하는 목소리가 너무 크다.
12
길은 갈 탓, 말은 할 탓
같은 말이라도 하기에 따라서 어감이 다르므로 말을 조심해야 한다.
13
길이 아니면 가지 말고, 말이 아니면 탓하지 마라
사리에 어긋나는 것이라면 시비를 하지 말라.
14
나무에 오르라 하고 흔든다
솔깃한 말로 남을 꾀어 난처한 처지에 빠뜨리게 된다.
15
남아일언 중천금​이다
남자의 말 한마디가 천금같이 무겁다하여 말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약속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
16
남의 말 다 들으면 목에 칼 벗을 날 없다
남의 말을 가려서 들어야 한다.
17
남의 말이라면 쌍지팡이 짚고 나선다
남의 일이나 잘못을 말하기 좋아한다.
18
남의 말하기는 식은 죽 먹기
남의 일이나 잘못을 말하기는 매우 쉽다.
19
내가 할 말을 사돈이 한다
내가 해야 할 말을 남이 가로 채어 하는 것.
20
내 말은 남이 하고, 남 말은 내가 한다
누구나 사람은 제 잘못은 제쳐놓고 남의 잘못 말하기를 좋아한다.
21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
비밀히 한 말도 누군가는 들을 수 있다.
22
들으면 병이요 안 들으면 약이다
들어서 걱정이 될 일은 차라리 듣지 아니함이 낫다.
23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
자기 허물도 보지 못하고 상대방 허물만 보게 된다.
24
말 속에 뼈가 있다
드러나지 않는 속 뜻이 있다.
25
말로 온 동네를 다 겪는다
말로만 대접하는 체 한다.
26
말이 고마우면 비지 사러 갔다가 두부 사온다
​말을 고맙게 하면 마음 먹었던 것보다 더 후하게 선택해 해주게 된다.
27
말은 청산유수다​
막힘없이 말을 잘한다.
28
말은 보태고 떡은 뗀다
말은 퍼져 갈수록 점점 더 크게 확장된다.
29
말은 해야 맛이고 고기는 씹어야 맛이다
마땅히 할말은 해야 한다.
30
말은 할수록 늘고 되질은 할수록 준다
말은 할수록 점점 더 크게 늘어난다.
31
말은 적을수록 좋다
적게 말하는 게 실수를 줄인다.
32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도 갚는다
말만 잘 하면 어떤 어려움도 해결할 수 있다.
33
말로 온 동네를 다 겪는다
실천은 하지 않고 모든 것을 말만으로 해결하려 한다.
34
말로 온 공을 갚는다
말만 잘해도 그것으로 은공을 갚을 수 있다.
35
말 많은 집은 장 맛도 쓰다
가정에 말이 많으면 살림이 잘 안 된다.
36
말 안하면 귀신도 모른다
무슨 일이든 말로 표현해야 상대방이 안다.
37
말이 많으면 쓸 말이 적다
공연히 말을 많이 하면 실속있는 말이 적다.
38
말이 씨가 된다​
항상 말하던 것이 사실대로 이루어 질 수 있으니 말조심하라.
39
말이 말을 만든다
말은 전해질수록 보태어져 과장된다.
40
말이 입힌 상처는 칼이 입힌 상처보다 크다
생각없이 내 뱉은 말이 운명을 좌우한다.
41
말 잘하기는 소진 장의로군
구변이 썩 좋은 사람을 보고 이르는 말.
42
모난 돌이 정 맞는다
성격이나 언행이 가탈스러우면 남의 공격을 받게 된다.
43
모화관 동냥아치 떼 쓰듯 한다
경우에 닿지 않는 말로 성가시게 군다.
44
못 먹는 씨아가 소리만 난다
이루지도 못할 일을 시작하면서 소문만 굉장히 퍼뜨린다.
45
문비를 거꾸로 붙이고 환쟁이만 나무란다
자기가 잘못하여 놓고 도리어 남을 나무란다.
46
물이 깊을수록 소리가 없다
사람이 잘날수록 잘 난 체하거나 떠벌리거나 하지 않는다.
47
미꾸라짓국 먹고 용트림한다
사소한 일을 하고선 무슨 큰일이나 한 듯이 으스대거나 못난 사람이 잘난 체 한다.
48
미친 중놈 집 헐기
당치도 않은 일에 어수선하고 분주하게 떠들거나 날뛴다.
49
발 없는 말이 천 리 간다
말을 조심스럽게 함부로 해서는 안 된다.
50
받는 소는 소리치지 않는다
일을 능히 처리할 수 있는 역량이 있는 사람은 공연한 큰소리를 치지 않는다.
51
밤 말은 쥐가 듣고 낮 말은 새가 듣는다
비밀히 한 말이라도 새어 나가기 쉬우니 늘 말을 조심하라.
52
번갯불에 솜 구워 먹겠다
거짓말을 쉽게 잘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53
범은 가죽을 아끼고 군자는 입을 아낀다
다른 사람에게 하는 말을 조심스럽게 해야 한다.
54
벽에도 귀가 있다
비밀은 지키기 어려우므로 함부로 말하면 안 된다.
55
부모 말을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
부모의 말을 잘 듣고 순종하면 좋은 일이 생긴다.
56
비단 대단 곱다 해도 말같이 고운 것은 없다
비단이 아무리 곱다 해도 아름다운 마음씨에서 우러나오는 말처럼 고운 것은 없다.
57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올라간다
서로 자기 의견 자기 말을 하는 사람이 많다.
58
사돈 남 말 한다
자기 일은 하지 않고 남의 일에만 참견한다.
59
국 시절에 났나 말은 굵게 한다
공연히 큰소리치며 허세를 부림을 이르는 말.
60
상주보고 제삿날 다툰다
정확히 아는 사람 앞에서 자기의 틀린 것을 고집한다.
61
화살은 쏘고 주워도 말은 하고 못 줍는다
한 번 내뱉은 말은 없어지지 않는다. 말조심하라.
62
세 치 혀가 사람 잡는다
함부로 말 하는 것이 사람을 죽일 수 있으므로 말을 함부로 해서는 안 된다.
63
세 살 먹은 아이 말도 귀담아 들으랬다
손아랫사람이나 어린 사람 말에도 귀담아 들을 만한 것이 있다.
64
소더러 한 말은 안 나도 처(妻)더러 한 말은 난다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도 말을 조심하라.
65
솟은 땀으로 되돌아가지 않고 뱉은 말은 지울 수 없다
이미 이루어진 말은 물릴 수 없으므로 말을 조심하라.
66
숨은 내쉬고 말은 내 하지 말라
말은 입 밖에 내기를 조심하라.
67
쑥떡같이 말 알아라
알아듣기 힘든 말이라도 이러니저러니 하지 말고 짐작으로 잘 알아들으라.
68
실없는 말이 송사 간다
무심하게 한 말 때문에 큰 소동이 생긴다.
69
씨름에 진 놈이 말이 많다
일을 잘못하거나 또는 잘못을 범했을 때에 자꾸 변명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책임을 돌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70
아 해 다르고 어 해 다르다
같은 내용의 말이라도 말하기 나름으로 사뭇 달라진다.
71
앞에 할 말 뒤에 하고 뒤에 할 말 앞에 하고
일의 차례가 뒤바뀌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72
언치 뜯는 말
제 형제나 친척을 헐어 해를 입게 하는 것은 결국 자기 스스로를 해치는 것,
73
열 벙어리가 말을 해도 가만 있거라
누가 무어라고 해도 상관하지 말고 가만히 있으라는 뜻.
 
74
웃느라 한 말에 초상난다
농담으로 한 말이 듣는 사람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주어 마침내는 죽게 한다.
75
음식은 갈수록 줄고 말은 갈수록 는다
먹을 것은 먹을수록 주나 말은 할수록 보태져 걷잡을 수 없게 되는 것이니 말을 삼가야 한다.
76
익은 밥 먹고 선소리한다
사리에 맞지 않는 말을 싱겁게 하는 사람을 핀잔하여 이르는 말.
77
입에 젖내가 난다
말이나 행동이 어리고 유치하다.
78
입에 걸기가 사복 개천 같다
말을 가리지 않고 함부로 지껄인다.
79
입은 비뚤어져도 말은 바로 해라
상황이 어떻든지 말은 항상 바르게 해야 한다.
80
입술에 침이나 바르지
거짓말을 천연스럽게 꾸며 대는 것을 욕하는 말.
81
입이 광주리만 해도 말 못한다
염치가 없어 도저히 말할 염두가 안 난다.
82
입이 열 개라도 할말이 없다
너무 잘못을 많이 해서 더 이상 변명거리조차 없다.
83
입이 쓰다
못마땅하여 기분이 언짢다.
84
입찬소리는 무덤 앞에 가서 하라
입찬말은 죽어서나 하라는 뜻으로 함부로 장담하지 말라.
85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소리
전혀 관계없은 얼토당토 아니한 소리 할 때 쓰는 말
86
자랑 끝에 불 붙는다
자랑이 지나치면 그 끝에 무슨 말썽이 생기기 쉽다.
87
장님 코끼리 말하듯 한다
어떤 것을 할 때 제대로 파악하고 이야기 하라.
88
정들었다고 정말 말라​
가까운 사이일지라도 친하다 하더라도 서로에게 해선 안 될 말을 하지 말라는 뜻
89
좁은 입으로 말하고 넓은 치맛자락으로 못막는다
말하기 전에 미리 생각하고 말하라.
90
죽마고우도 말 한 마디에 갈라진다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도 말을 함부로 하면 서로의 사이가 벌어지게 된다.
91
하늘 무서운 말
사람의 도리에 어긋나서 천벌을 받을 만한 말.
92
한편 말만 듣고 송사 못한다
한쪽 말만 들어서는 시비를 가리기 어렵다.
93
한 입으로 두말한다
줏대가 없이 이랬다 저랬다 말한다.
94
호랑이도 제 말 하면 온다
상대가 없다고 함부로 흉보면 그 흉보는 중에 오게 될 수 있다.
95
화살은 쏘고 주워도 말은 하고 못 줍는다
한 번 내 뱉은 말은 감출 수 없고 회복하기 어렵다.
96
황소 제 이불 뜯어 먹기
우선 둘러대서 일을 해냈지만 알고 보면 자기 손해였다.
97
혀 아래 도끼 들었다
제가 한 말 때문에 죽을 수도 있으니 말을 항상 조심하라.
98
혀는 몸을 베는 칼이다
말을 잘못하면 재앙을 불러 들일 수 있다.
99
혀는 짧아도 침은 길게 뱉는다
실속은 없으면서 겉으로 길게 있는 체 한다.
100
혀 밑에 죽을 말이 있다
말을 잘못하면 재앙을 받게되니 말을 늘 조심해야 한다.

 

오늘도 빛나는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