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담 중에는 말과 관련된 게 매우 많아요. 오늘은 말과 관련된 속담 100가지를 알려드릴게요.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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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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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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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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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말이 고아야 오는 말이 곱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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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먼저 남에게 잘 대해 주어야 남도 자기에게 잘 대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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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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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 속에 들어가도 막말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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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 거친 말을 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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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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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는 칠수록 고와지고 말은 할수록 거칠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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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많다는 것을 경계하고 아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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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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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풀뜯어 먹는 소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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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에 상황에 맞지 않는 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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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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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이 외삼촌보다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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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도 경우에 따라서는 처세에 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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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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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자질쟁이가 먼저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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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에게 해를 입히려고 고자질을 하는 사람이 남보다 먼저 해를 입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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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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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은 쓸개 때문에 죽고 사람은 혀 때문에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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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조심해서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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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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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말이 많으면 쓸 말이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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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많이해도 쓸데없는 말이 많으니 말을 삼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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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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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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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에 맞지 않는 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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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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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속에 글 있고 말 속에 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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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과 글은 그 속뜻을 잘 음미해 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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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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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 화통을 삶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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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 목소리가 너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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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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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은 갈 탓, 말은 할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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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말이라도 하기에 따라서 어감이 다르므로 말을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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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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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아니면 가지 말고, 말이 아니면 탓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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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에 어긋나는 것이라면 시비를 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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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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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에 오르라 하고 흔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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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깃한 말로 남을 꾀어 난처한 처지에 빠뜨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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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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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일언 중천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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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말 한마디가 천금같이 무겁다하여 말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약속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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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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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말 다 들으면 목에 칼 벗을 날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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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말을 가려서 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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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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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말이라면 쌍지팡이 짚고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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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일이나 잘못을 말하기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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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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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말하기는 식은 죽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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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일이나 잘못을 말하기는 매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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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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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할 말을 사돈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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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해야 할 말을 남이 가로 채어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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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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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말은 남이 하고, 남 말은 내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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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사람은 제 잘못은 제쳐놓고 남의 잘못 말하기를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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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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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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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히 한 말도 누군가는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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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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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으면 병이요 안 들으면 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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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서 걱정이 될 일은 차라리 듣지 아니함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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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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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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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허물도 보지 못하고 상대방 허물만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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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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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속에 뼈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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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나지 않는 속 뜻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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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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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 온 동네를 다 겪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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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대접하는 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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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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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고마우면 비지 사러 갔다가 두부 사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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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고맙게 하면 마음 먹었던 것보다 더 후하게 선택해 해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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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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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청산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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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힘없이 말을 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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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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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보태고 떡은 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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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퍼져 갈수록 점점 더 크게 확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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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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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해야 맛이고 고기는 씹어야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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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땅히 할말은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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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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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할수록 늘고 되질은 할수록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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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할수록 점점 더 크게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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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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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적을수록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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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게 말하는 게 실수를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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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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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한 마디에 천 냥 빚도 갚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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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만 잘 하면 어떤 어려움도 해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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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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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 온 동네를 다 겪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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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은 하지 않고 모든 것을 말만으로 해결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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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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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 온 공을 갚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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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만 잘해도 그것으로 은공을 갚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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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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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많은 집은 장 맛도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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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에 말이 많으면 살림이 잘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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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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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안하면 귀신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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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이든 말로 표현해야 상대방이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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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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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많으면 쓸 말이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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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히 말을 많이 하면 실속있는 말이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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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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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씨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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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말하던 것이 사실대로 이루어 질 수 있으니 말조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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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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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말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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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전해질수록 보태어져 과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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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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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입힌 상처는 칼이 입힌 상처보다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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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없이 내 뱉은 말이 운명을 좌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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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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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잘하기는 소진 장의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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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변이 썩 좋은 사람을 보고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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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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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난 돌이 정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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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이나 언행이 가탈스러우면 남의 공격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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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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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화관 동냥아치 떼 쓰듯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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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우에 닿지 않는 말로 성가시게 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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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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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먹는 씨아가 소리만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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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지도 못할 일을 시작하면서 소문만 굉장히 퍼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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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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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비를 거꾸로 붙이고 환쟁이만 나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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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잘못하여 놓고 도리어 남을 나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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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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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깊을수록 소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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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잘날수록 잘 난 체하거나 떠벌리거나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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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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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꾸라짓국 먹고 용트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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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일을 하고선 무슨 큰일이나 한 듯이 으스대거나 못난 사람이 잘난 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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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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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중놈 집 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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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치도 않은 일에 어수선하고 분주하게 떠들거나 날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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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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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없는 말이 천 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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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조심스럽게 함부로 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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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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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는 소는 소리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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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능히 처리할 수 있는 역량이 있는 사람은 공연한 큰소리를 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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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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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말은 쥐가 듣고 낮 말은 새가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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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히 한 말이라도 새어 나가기 쉬우니 늘 말을 조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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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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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갯불에 솜 구워 먹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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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을 쉽게 잘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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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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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은 가죽을 아끼고 군자는 입을 아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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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에게 하는 말을 조심스럽게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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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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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에도 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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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은 지키기 어려우므로 함부로 말하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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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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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말을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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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말을 잘 듣고 순종하면 좋은 일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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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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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 대단 곱다 해도 말같이 고운 것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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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이 아무리 곱다 해도 아름다운 마음씨에서 우러나오는 말처럼 고운 것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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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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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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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자기 의견 자기 말을 하는 사람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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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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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돈 남 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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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일은 하지 않고 남의 일에만 참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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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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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 시절에 났나 말은 굵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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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히 큰소리치며 허세를 부림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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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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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보고 제삿날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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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아는 사람 앞에서 자기의 틀린 것을 고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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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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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살은 쏘고 주워도 말은 하고 못 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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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내뱉은 말은 없어지지 않는다. 말조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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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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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치 혀가 사람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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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 말 하는 것이 사람을 죽일 수 있으므로 말을 함부로 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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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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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먹은 아이 말도 귀담아 들으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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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아랫사람이나 어린 사람 말에도 귀담아 들을 만한 것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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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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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더러 한 말은 안 나도 처(妻)더러 한 말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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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가까운 사이라도 말을 조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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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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솟은 땀으로 되돌아가지 않고 뱉은 말은 지울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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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이루어진 말은 물릴 수 없으므로 말을 조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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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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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내쉬고 말은 내 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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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입 밖에 내기를 조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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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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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떡같이 말 알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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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듣기 힘든 말이라도 이러니저러니 하지 말고 짐작으로 잘 알아들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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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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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없는 말이 송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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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하게 한 말 때문에 큰 소동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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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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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름에 진 놈이 말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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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잘못하거나 또는 잘못을 범했을 때에 자꾸 변명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책임을 돌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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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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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해 다르고 어 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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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내용의 말이라도 말하기 나름으로 사뭇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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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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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할 말 뒤에 하고 뒤에 할 말 앞에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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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의 차례가 뒤바뀌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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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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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치 뜯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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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형제나 친척을 헐어 해를 입게 하는 것은 결국 자기 스스로를 해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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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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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벙어리가 말을 해도 가만 있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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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무어라고 해도 상관하지 말고 가만히 있으라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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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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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느라 한 말에 초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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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으로 한 말이 듣는 사람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주어 마침내는 죽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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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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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은 갈수록 줄고 말은 갈수록 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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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 것은 먹을수록 주나 말은 할수록 보태져 걷잡을 수 없게 되는 것이니 말을 삼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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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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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은 밥 먹고 선소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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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에 맞지 않는 말을 싱겁게 하는 사람을 핀잔하여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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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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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에 젖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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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나 행동이 어리고 유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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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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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에 걸기가 사복 개천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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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가리지 않고 함부로 지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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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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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은 비뚤어져도 말은 바로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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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이 어떻든지 말은 항상 바르게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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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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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에 침이나 바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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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을 천연스럽게 꾸며 대는 것을 욕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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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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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이 광주리만 해도 말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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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치가 없어 도저히 말할 염두가 안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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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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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이 열 개라도 할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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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잘못을 많이 해서 더 이상 변명거리조차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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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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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이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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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마땅하여 기분이 언짢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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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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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찬소리는 무덤 앞에 가서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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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찬말은 죽어서나 하라는 뜻으로 함부로 장담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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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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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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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관계없은 얼토당토 아니한 소리 할 때 쓰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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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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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 끝에 불 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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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이 지나치면 그 끝에 무슨 말썽이 생기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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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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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님 코끼리 말하듯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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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것을 할 때 제대로 파악하고 이야기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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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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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들었다고 정말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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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사이일지라도 친하다 하더라도 서로에게 해선 안 될 말을 하지 말라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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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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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입으로 말하고 넓은 치맛자락으로 못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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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기 전에 미리 생각하고 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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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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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마고우도 말 한 마디에 갈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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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가까운 사이라도 말을 함부로 하면 서로의 사이가 벌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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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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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무서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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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도리에 어긋나서 천벌을 받을 만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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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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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말만 듣고 송사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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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 말만 들어서는 시비를 가리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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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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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입으로 두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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줏대가 없이 이랬다 저랬다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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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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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도 제 말 하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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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가 없다고 함부로 흉보면 그 흉보는 중에 오게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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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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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살은 쏘고 주워도 말은 하고 못 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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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내 뱉은 말은 감출 수 없고 회복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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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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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소 제 이불 뜯어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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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둘러대서 일을 해냈지만 알고 보면 자기 손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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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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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 아래 도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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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한 말 때문에 죽을 수도 있으니 말을 항상 조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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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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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는 몸을 베는 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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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잘못하면 재앙을 불러 들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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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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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는 짧아도 침은 길게 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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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속은 없으면서 겉으로 길게 있는 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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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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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 밑에 죽을 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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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잘못하면 재앙을 받게되니 말을 늘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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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빛나는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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