꿩 구워 먹은 자리라는 속담이 있어요. 무슨 뜻일까요? 오늘은 꿩 구워 먹은 자리 뜻과 사용 사례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꿩 구워 먹은 자리 뜻
이 속담은 2가지 뜻이 있어요.
1> 어떠한 일의 흔적이 전혀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에요.
2> 일은 하였으나 뒤에 아무런 결과도 드러나지 아니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에요.
꿩 구워 먹은 자리 사용 사례
■사례1
초등학생 윤길이는 친구랑 엄마 몰래 라면을 끓여 먹었어요. 엄마가 오시기 전에 깨끗하게 치웠죠. 집에 오신 엄마는 집안을 살피시며 말했어요.
"윤길이가 라면을 먹은 것 같은데 흔적이 없네. 꿩 구워 먹은 자리처럼 치웠나 봐."
■사례2
20대 성수 씨는 분식가게에서 김밥을 만들었어요. 2시간을 일했지만 30개도 못 말았죠. 사장님은 말했어요.
"성수 씨, 어느 세월에 김밥 300개를 말아요? 꿩 구워 먹은 자리같이 일하시네."
■사례3
50대 준호 씨는 아내가 여행을 간 사이에 밤마다 친구들과 집에서 술을 마셨어요. 건강이 안 좋아서 금주를 해야 하는데 너무 마시고 싶었죠.
아내는 돌아온 뒤 의심이 들었죠.
"당신 나 없을 때 술 마신 거 아니죠? 의심은 가는데 완전히 꿩 구워 먹은 자리네."
지금까지 꿩 구워 먹은 자리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오늘도 빛나는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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