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속담 중에는 밥과 관련된 내용들이 있어요. 무엇이 있을까요? 오늘은 밥에 관한 속담 185가지에 대해 자세하게 알려드릴게요.
밥에 관한 속담 185가지
1> 밥 위에 떡 : 좋은 일에 더욱 좋은 일이 겹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 밥그릇이 높으니까 생일만큼 여긴다 : 못 사는 처지에 어쩌다가 잘 먹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 남의 밥 보고 장 떠먹는다 : 남의 것을 턱없이 바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4> 내 배 부르면 종의 밥 짓지 말라 한다 : 자기만 만족하면 남의 곤란함을 모르고 돌보아 주지 아니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5> 남의 밥은 맵고도 짜다 : 남의 집에 가서 일해 주고 먹고사는 것은 매우 고생스럽고도 어려운 일이라는 말.
6> 남의 밥에는[음식엔] 가시가 있다 : 남의 덕이나 신세로 사는 것이 편치 못함을 이르는 말.
7> 미운 자식 밥 많이 먹인다 : 미울수록 더 친절히 하고 생각하는 체라도 하여야 저편의 감정을 상하지 않고 후환도 없다는 말.
8> 밥 먹을 때는 개도 안 때린다 : 비록 하찮은 짐승일지라도 밥을 먹을 때에는 때리지 않는다는 뜻으로, 음식을 먹고 있을 때에는 아무리 잘못한 것이 있더라도 때리거나 꾸짖지 말아야 한다는 말.
9> 밥그릇만 높으면 제일인 줄 안다 : 먹는 것밖에 모르는 미련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0> 밥 군 것이 떡 군 것보다 못하다 : ‘밥 군’과 ‘바꾼’의 음이 비슷한 데서, 물건을 바꾼 것이 좋지 않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1> 밥을 치면 떡이 되고 사람을 치면 도둑이 된다 : 억울하게 도둑으로 몰아넣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2> 밥은 주는 대로 먹고 일은 시키는 대로 하라 : 무슨 일이나 불평을 부리지 말고 시키는 대로 순종하라는 말.
13> 남의 더운밥이 내 식은 밥만 못하다 : ‘남의 돈 천 냥이 내 돈 한 푼만 못하다’의 북한 속담.
14> 밥을 강원도 금강산 바라보듯 한다 : 옛날에 살림이 몹시 가난하여 남이 먹는 것을 멍청히 바라보기만 했다는 뜻으로, 자주 굶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5> 꼬리 먼저 친 개가 밥은 나중에 먹는다 : 어떤 일이나 먼저 서두르는 사람이 뒤떨어짐을 이르는 말.
16> 나 못 먹을 밥에는 재나 넣지 : 제 것으로 만들지 못할 바에야 남도 갖지 못하게 못쓰게 만들자는 뒤틀린 마음을 이르는 말.
17> 낡은 존위 댁네 보리밥은 잘해 : 가난한 살림살이에 보리밥만은 잘 짓는다는 뜻으로, 다른 것은 못해도 어떤 한 가지 일만은 익숙하게 잘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8> 날아다니는 까막까치도 제 밥은 있다 : 나는 새도 먹을 것이 있는데 하물며 사람이 먹을 것이 없어서 되겠느냐는 말.
19> 낡은 터에서 이밥 먹던 소리 한다 : 때와 환경을 고려하지 아니하고 엉뚱한 말을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0> 제 밥 먹은 개가 제 발등 문다 : 자기에게 은혜를 입은 사람으로부터 도리어 화를 입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1> 받은 밥상을 찬다 : 제게 돌아온 복을 제가 내차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2> 내 밥 먹은 개가 발뒤축을 문다 : 자기에게 은혜를 입은 사람으로부터 도리어 화를 입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3> 용수에 담은 찰밥도 엎지르겠네 : 복이 없는 자는 좋은 운수를 만나도 그것을 능히 오래 보전하지 못하거나 놓친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4> 여편네 말 잘 들으면 오뉴월에 팥밥 먹는다 : 아내가 걱정하는 말을 잘 들으면 좋은 수가 생길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5> 싸전에 가서 밥 달라고 한다 : 모든 일에는 질서와 차례가 있는 법인데 일의 순서도 모르고 성급하게 덤빔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6> 옷이 날개고 밥이 분이다 : 옷을 잘 입어야 풍채가 좋아지고 밥을 잘 먹어야 신수가 좋아진다는 말.
27> 덜미에 사잣밥을 짊어졌다 : 언제 어디서 죽을지 모를 위험한 처지에 놓여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8> 숯은 달아서 피우고 쌀은 세어서 짓는다 : 숯은 저울에 달아서 불을 피우고 쌀은 한 알씩 세어서 밥을 짓는다는 뜻으로, 몹시 인색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9> 시집 밥은 살이[겉 살이] 찌고 친정 밥은 뼈 살이 찐다 : 시집살이하기보다 친정에서 사는 것이 훨씬 편하고 수월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0> 더운밥 먹고 식은 소리 한다 : 쓸데없이 실없는 싱거운 소리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1> 빌어먹는 놈이 콩밥을 마다할까 : 한창 궁하여 빌어먹는 판에 이밥 조밥 가릴 수 없다는 뜻으로, 자기가 아쉽거나 급히 필요한 일에는 좋고 나쁨을 가릴 겨를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2> 없는 놈이 찬밥 더운밥을 가리랴 : 한창 궁하여 빌어먹는 판에 이밥 조밥 가릴 수 없다는 뜻으로, 자기가 아쉽거나 급히 필요한 일에는 좋고 나쁨을 가릴 겨를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3> 도적이 주인더러 밥 잡수 한다 : 도적이 주인처럼 제 마음대로 행동하면서 오히려 주인더러 ‘그 밥 잡수우.’ 한다는 뜻으로, 잘못을 저지른 자가 매우 뻔뻔스럽게 행동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4> 얻어먹는 놈이 이밥 조밥 가리랴 : 한창 궁하여 빌어먹는 판에 찬밥 더운밥을 가릴 수 없다는 뜻으로, 자기가 아쉽거나 급히 필요한 일에는 좋고 나쁨을 가릴 겨를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5> 손자를 귀애하면 코 묻은 밥을 먹는다 : 손자를 너무 예뻐하면 손자의 코가 묻은 밥을 먹게 된다는 뜻으로, 어리석은 이와 친하면 이익은 없고 손해만 입게 됨을 이르는 말.
36> 손자 밥 떠먹고 천장 쳐다본다 : 겸연쩍은 일을 해 놓고 모른 척하고 시치미를 떼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7> 먹는 밥이 살로 가다 : 생활에 아무 걱정이나 근심이 없어 마음이 편한 경우를 이르는 말.
38> 솥은 검어도 밥은 검지 않다 : 겉이 훌륭해 보이지 않아도 속은 훌륭한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9> 흉년에 밥 빌어먹겠다 : 일을 하는 데 몹시 굼뜨고 수완이 없는 사람이나 그런 처사를 비난조로 이르는 말.
40> 열의 한 술 밥이 한 그릇 푼푼하다 : 열 사람이 한 술씩 보태서 밥 한 그릇을 만든다는 뜻으로, 여럿이 각각 조금씩 도와주어 큰 보탬이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41> 제사보다 젯밥에 정신이 있다 : 맡은 일에는 정성을 들이지 아니하면서 잇속에만 마음을 두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42> 이마에 사자밥 붙이고 다닌다 : 저승사자에게 대접할 사잣밥을 이마에 붙이고 다닌다는 뜻으로, 언제 죽을지 모르는 위험한 처지에서 생활하고 있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43> 늦은 밥 먹고 파장(罷場) 간다 : 범두와 소리를 하고 다니는 순라군이 밤에는 다니지 아니하고 날이 밝아서야 비로소 일어나 다닌다는 뜻으로, 때가 이미 늦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44> 임 없는 밥은 돌도 반 뉘도 반 : 남편 없이 혼자 지낼 때는 잘 먹지 아니하고 산다는 말.
45> 입이 밥 빌리러 오지 밥이 입 빌리러 올까 : 자신에게 필요한 것을 요청한 사람이 가지러 가지 아니하고 가져다주기를 바라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46> 옹지기는 사돈네 밥상이다 : 받아먹기에 옹색한 것은 사돈집의 밥상이라는 뜻으로, 사돈집에서는 몹시 조심스럽고 거북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47> 조밥에도 큰 덩이 작은 덩이가 있다 : 어디에나 크고 작은 것의 구별이 있다는 말.
48> 조상 덕에 이밥을 먹는다 : 어떤 기회에 좋은 소득이 있는 경우를 이르는 말.
49> 제사 덕에 이밥이라 : 무슨 일을 빙자하여 거기에서 이득을 얻는다는 말.
50> 제 밥 덜어 줄 샌님은 물 건너부터 안다 : 인정이 있고 어진 사람은 멀리 떨어진 데에서 보기만 하여도 알 수 있을 만큼 어딘가 다른 데가 있다는 말.
51> 제 밥 먹고 큰집[상전] 일 한다 : 자기 할 일을 못 하면서 마지못해 남의 일을 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52> 조밥도 많이 먹으면 배부르다 : 보잘것없는 것이라도 수량이 많으면 한몫 본다는 말.
53> 주인 많은 나그네 밥 굶는다 : 어떤 일에 관계된 사람이 많으면 서로 믿고 미루다가 결국 일을 그르치게 된다는 말.
54> 죽사발이 웃음이요 밥사발이 눈물이라 : 먹을 것이 있어도 근심과 걱정 속에 지내는 것보다 가난하게 살더라도 걱정 없이 사는 편이 낫다는 말.
55> 죽은 죽어도 못 먹고 밥은 바빠서 못 먹고 : 술 생각이 난다는 말.
56> 죽이 끓는지 밥이 끓는지 모른다 : 일이 어떻게 되어 가는지 도무지 모른다는 말.
57> 줄밥에 매로구나 : 재물을 탐하다가 남에게 이용당하게 된 처지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58> 지나가는 불에 밥 익히기 : 일부러 어떤 사람을 위하여 한 것은 아니지만 결과적으로 그 사람에게 은혜가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59> 한솥밥 먹은 사람이 한울음 운다 : 처지가 같고 같은 환경의 영향을 받은 사람은 뜻이나 행동이 서로 통한다는 말.
60> 한솥밥 먹고 한자리에서 자다 : 한 가정이나 한 집단 속에서 차별이 없이 똑같이 지내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61> 한가마밥도 되고 질고 한다 : 같은 조건에서 이루어진 것들이라 하더라도 구체적인 실정이 다름에 따라 서로 달라질 수 있다는 말.
62> 한 밥에 오르고 한 밥에 내린다 : 잘 먹고 못 먹는 데 따라 살이 오르고 내리고 한다는 말.
63> 한 밥그릇에 두 술이 없다 : 한 남편에게는 한 아내만 있어야 한다는 말.
64> 한솥밥 먹고 송사한다 : 한집안 또는 아주 가까운 사이에 다투는 경우를 이르는 말.
65> 호랑이가 시장하면 코에 묻은 밥풀도 핥는다 : 위신과 체면을 차리던 사람이 배가 고프면 아무것이나 마구 먹는다는 말.
66> 붕어 밥알 받아 먹듯 : 주거나 생기는 족족 다 써 버리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67> 비싼 밥 먹고 헐한 걱정 한다 : 쓸데없는 걱정을 함을 이르는 말.
68> 비 오는 것은 밥 짓는 부엌에서 먼저 안다 : 비가 오려고 기압이 낮아지면 아궁이에 불이 잘 안 붙으므로 부엌의 아낙네들이 비 오는 것을 먼저 알게 된다는 말.
69> 없는 놈이 찬밥 더운밥을 가리랴 : 한창 궁하여 빌어먹는 판에 콩밥이라고 마다할 수 없다는 뜻으로, 자기가 아쉽거나 급히 필요한 일에는 좋고 나쁨을 가릴 겨를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70> 사공은 사자밥 지고 칠성판에 오른 목숨이다 : 배를 타고 파도를 가르며 물 위에서 일하는 사공들의 목숨은 죽은 목숨이나 다를 바 없다는 말.
71> 사또 밥상에 간장 종지 같다 : 간장 종지는 밥상의 한가운데 놓는다는 데서 변변치 아니한 것이 한가운데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72> 사람 밥 빌어먹는 구멍은 삼천 몇 가지 : 사람이 먹고살아 나가기 위한 생활 수단이 매우 다양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73> 사잣밥인 줄 알고도 먹는다 : 언제 죽을지 모르는 위험한 일인 줄 알면서도 다른 방도가 없어서 할 수 없이 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74> 산지기 눈 봐라 도낏밥을 남 줄까 : 몹시 인색해 보이니 그에게 무엇을 얻을까 바라지도 말라는 말.
75> 물만밥이 목이 메다 : 밥을 물에 말아먹어도 잘 넘어가지 않을 정도의 슬픈 감정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76> 밥 우에 떡 안 준다고 그러느냐 : 잘해 주어도 만족할 줄 모르고 불평불만을 늘어놓거나 한없이 욕심을 부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77> 밥이 다 된 가마는 끓지 않는다 : 밥이 다 끓어서 물이 잦아든 가마는 끓을 것이 없다는 뜻으로, 일이 잘되거나 순조롭게 다 된 경우에는 오히려 조용한 법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78> 밥이 얼굴에 더덕더덕 붙었다 : 얼굴이 복이 있게 생겨서 잘 살 수 있을 상임을 이르는 말.
79> 밥 빌어먹기는 장타령이 제일 : 체면을 버리면 못 할 것이 없다는 말.
80> 밥 빌어다가 죽을 쑤어 먹을 놈[자식] : 밥이 없어서 남한테 겨우 빌어다가는 그대로도 못 먹고 죽을 쑤어 먹을 사람이라는 뜻으로, 게으른 데다가 지견마저 없는 어리석은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81> 밥보다 고추장이 더 많다 : 밥보다 밥에 곁들여 먹는 고추장이 더 많다는 뜻으로, 기본이 되는 것보다 부차적인 것이 더 많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82> 밥 아니 먹어도 배부르다 : 기쁜 일이 생겨서 마음이 매우 흡족하다는 말.
83> 밥이 약보다 낫다 : 병에는 약이 좋지만 밥은 그보다 더 좋다는 뜻으로, 아무리 약이 좋다고 하더라도 건강에는 밥을 잘 먹는 것이 우선이자 기본이라 이르는 말.
84> 밥은 열 곳에 가 먹어도 잠은 한 곳에서 자랬다 : 아무리 여러 곳을 다니며 밥을 먹는 한이 있어도 잠자리만은 바로 가져야 한다는 뜻으로, 사람은 거처가 일정해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85> 밥함지 옆에서도 굶어 죽겠다 : 밥이 담겨 있는 밥함지를 옆에 놓고도 먹지 못하고 굶어서 죽겠다는 뜻으로, 수완이 없고 몹시 게으른 사람을 비꼬는 말.
86> 밥 퍼 주고 주걱으로 뺨 맞는다 : 남을 위하여 좋은 일을 해 주고 도리어 피해를 입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87> 밥 한 알이 귀신 열을 쫓는다 : 귀신이 붙은 듯이 몸이 쇠약해졌을 때라도 충분히 먹고 제 몸을 돌보는 것이 건강을 회복하는 가장 빠른 길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88> 밥 퍼 주고 밥 못 얻어먹는다 : 남을 위하여 좋은 일을 해 주고 도리어 피해를 입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89> 밥 팔아 죽 사 먹는다 : 큰 밑천을 들여 하찮은 소득을 얻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90> 밥인지 죽인지는 솥뚜껑을 열어 보아야 안다 : 일이 어떻게 되겠는가 하는 것은 결과를 보아야 알 수 있다는 뜻으로, 미리부터 이러쿵저러쿵할 필요가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91> 밭 팔아 논 살 때는 이밥[흰쌀밥] 먹자는 뜻 : 있는 밭을 팔아서 논을 살 때는 논에서 나는 흰쌀로 쌀밥을 먹어 보자는 의도였다는 뜻으로, 못한 것을 버리고 나은 것을 취할 때는 더 낫게 되기를 바라서인데 오히려 그보다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92> 배고픈 자는 찬밥이라도 달게 먹는다 : 궁한 처지에 이르면 이것저것 가릴 형편이 못 되고 닥치는 대로 받아들이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93> 싫은 밥은 있어도 싫은 술은 없다 : 술을 몹시 좋아하는 사람이 술이 최고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94> 굶기를 (부잣집) 밥 먹듯 한다 : 자주 굶는다는 말.
95> 싸라기밥을 먹었나 : 쌀이 부서져서 반 토막이 된 싸라기로 지은 밥을 먹었느냐는 뜻으로, 상대편이 반말 투로 나올 때 빈정거리는 말.
96> 고생을 밥 먹듯 하다 : 자꾸만 고생을 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97> 고양이 밥 먹듯 하다 : 음식을 먹는 양이 몹시 적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98> 고운 일 하면 고운 밥 먹는다 : 남을 위하여 좋은 일을 하면 그에 따른 좋은 대가와 대접을 받게 되고 모진 일을 하면 나쁜 대가를 받게 된다는 뜻으로, 모든 일이 자기의 할 탓에 달려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99> 과부가 찬밥에 곯는다 : 홀몸이라고 먹는 것을 부실하게 하여 허약해진 과부가 많다는 말.
100> 가을 식은 밥이 봄 양식이다 : 먹을 것이 흔한 가을에는 먹지 않고 내놓은 식은 밥이 봄에 가서는 귀중한 양식이 된다는 뜻으로, 풍족할 때 함부로 낭비하지 않고 절약하면 뒷날의 궁함을 면할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01> 감기는 밥상머리에서 물러간다[물러앉는다] : 밥만 잘 먹으면 감기 정도는 절로 물러간다는 뜻으로, 밥만 잘 먹으면 병은 물러감을 이르는 말.
102> 아궁이가 쌀밥을 먹는다 : 쌀을 팔아서 나무를 사 땐다는 뜻으로, 나무값이 비쌈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03> 광주리에 담은 밥도 엎어질 수가 있다 : 틀림없을 듯한 것도 실수하여 그르칠 수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04> 각을 떠서 매 밥을 만들어도 시원치 않다 : 사지를 따로따로 떠서 매 먹이를 만들어도 맺힌 속마음이 풀리지 않겠다는 뜻으로, 뼈에 사무치게 증오스러운 대상을 벼르면서 욕하는 말.
105> 개밥 갖다주고도 워리 해야 먹는다 : 남에게 도움을 줄 때에는 어중간하게 하지 말고 받아들일 수 있게 해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06> 아들네 집 가 밥 먹고 딸네 집 가 물 마신다 : 흔히 딸 살림살이를 더 아끼고 위하여 주는 부모의 심정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07> 퉁노구의 밥은 설수록 좋다 : 퉁노구 솥은 밥이 잘 눋는다는 말.
108> 잦힌 밥에 흙 퍼붓기 : 잘되어 가는 일을 심술궂은 행동으로 망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09> 아이들은 한 밥에 오르고 한 밥에 내린다 : 한창 자라나는 아이들은 한두 끼만 못 먹어도 살이 빠지고, 한두 끼만 잘 먹어도 살이 오른다는 말.
110> 버린 밥으로 잉어를 낚는다 : 내버리는 밥을 미끼로 해서 귀하다고 하는 잉어를 낚는 큰 횡재를 한다는 뜻으로, 전혀 밑천을 들이지 않거나 적은 밑천을 들이고 큰 이익을 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11> 병은 밥상머리에서 떨어진다 : 앓는 사람은 밥을 잘 먹어야 병이 나음을 이르는 말.
112> 병에 담은 찰밥도 엎지르겠다 : 엎어 놔도 쏟아지지 아니하게 병에다 담은 찰밥조차도 엎지르겠다는 뜻으로, 지지리 못나고 무능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13> 보리밥에 고추장이 제격이다 : 보리밥에는 고추장을 곁들여 먹어야 알맞다는 뜻으로, 무엇이나 격에 알맞도록 해야 좋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14> 보리밥 한 솥 짓기 : 보리밥 한 솥을 지을 정도의 시간이라는 뜻으로, 상당한 시간 동안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15> 부자는 많은 사람의 밥상 : 부자는 여러 사람에게 많건 적건 덕을 끼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16> 찬밥에 국 적은 줄 모른다 : 살림이 가난하면 이것저것 없는 것이 많기 때문에 오히려 별로 불편하지도 아니하다는 말.
117> 찬밥 두고 잠 아니 온다 : 무엇을 다 먹어 치우거나 또는 다 써 버리지 아니하고서는 견디지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18> 책력 보아 가며 밥 먹는다 : 매일 밥을 먹을 수가 없어 책력을 보아 가며 좋은 날만을 택하여 밥을 먹는다는 뜻으로, 가난하여 끼니를 자주 거른다는 말.
119> 천생 팔자가 눌은밥이라 : 고작 좋아하는 것이 눌은밥이니 가난한 신세를 면하지 못할 것이라고 비꼬아 이르는 말.
120> 촌놈은 밥그릇 높은 것만 친다 : 질보다 양만 많으면 만족해함을 비꼬는 말.
121> 잘되는 밥 가마에 재를 넣는다 : 남의 다 된 일을 악랄한 방법으로 방해하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22> 잦힌 밥이 멀랴 말 탄 서방이 멀랴 : 잦혀 놓았으니 곧 밥이 될 것이며 서방이 말을 타고 오니 곧 당도할 것이지만 그때까지 애타게 기다려진다는 뜻으로, 다 되어 가는 일을 조바심을 내며 애타게 기다리지 말라는 말.
123> 신계 곡산 밥이로구나 : 산이 많아 벼농사가 안 되고 조를 많이 심었다는 황해도 신계와 곡산 지방의 밥이라는 뜻으로, 조밥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24> 시장하면 밥그릇을 통째로 삼키나 : 아무리 시장하더라도 밥그릇을 통째로 삼킬 수 없다는 뜻으로, 아무리 사정이 급하여도 지켜야 할 도리는 지켜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25> 염불에는 맘이 없고 잿밥에만 맘이 있다 : 맡은 일에는 정성을 들이지 아니하면서 잇속에만 마음을 두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26> 적은 밥이 남는다 : 밥이 적어 서로 양보하다가 남게 된다는 뜻으로, 오히려 적은 것이 이러저러한 이유로 남게 되는 경우를 이르는 말.
127> 남의 밥에 든 콩이 굵어 보인다 : 물건은 남의 것이 제 것보다 더 좋아 보이고 일은 남의 일이 제 일보다 더 쉬워 보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28> 남의 밥 보고 시래깃국 끓인다 : 아무 상관도 없는 남의 일에 공연히 서둘러 좋아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29> 남의 밥그릇은 높아 보이고 자기 밥그릇은 낮아 보인다 : ‘남의 손의 떡이 더 커 보이고 남이 잡은 일감이 더 헐어 보인다’의 북한 속담.
130> 돈반 밥 먹고 열네 닢으로 사정한다 : 남에게 으레 주어야 할 것을 조금이라도 덜 주려고 몹시 비굴하게 군다는 말.
131> 이삭 밥에도 가난이 든다 : 양식이 궁하여 가을에 추수가 끝날 때까지 기다리지 못하고 벼 이삭, 수수 이삭 따위를 베어다 먹을 때부터 이미 오는 해에도 가난하게 살 징조가 보임을 이르는 말.
132> 이 아픈 날 콩밥 한다 : 곤란한 처지에 있는데 더욱 곤란한 일을 당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33> 익은 밥이 날로 돌아갈 수 없다 : 일이 이미 글렀기 때문에 후회해도 소용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34> 익은 밥 먹고 선소리한다 : 사리에 맞지 않은 말을 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35> 종과 상전은 한솥밥이나 먹지 : 종과 상전의 차이보다 더하다는 뜻으로, 너무 차등이 커서 한데 어울려 말도 할 수 없음을 이르는 말.
136> 한가마밥도 타고 설고 한다 : 같은 조건에서 이루어진 것들이라 하더라도 구체적인 실정이 다름에 따라 서로 달라질 수 있다는 말.
137> 대감 말이 죽었다면 먹던 밥을 밀쳐 놓고 가고, 대감이 죽었다면 먹던 밥 다 먹고 간다 : 호장이 죽은 후에는 그에게 잘 보일 필요가 없으나 호장이 살고 호장댁이 죽으면 호장의 환심을 사기 위하여 조문을 간다는 뜻으로, 권력이 있을 때는 아첨을 하지만 권력이 없어지면 돌아다보지 않는 세상인심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38> 달아나면 이밥 준다 : 위험이 닥쳐 몸을 피해야 할 때에는 싸우거나 다른 계책을 세우기보다 우선 피하는 것이 상책이라는 말.
139> 삼복지간에는 입술에 묻은 밥알도 무겁다 : 더운 삼복에는 몸을 움직이기가 몹시 힘들어 밥알 하나의 무게조차도 힘겹다는 뜻으로, 삼복 기간에 더위를 이겨 내기가 힘겨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40> 밥은 굶어도 속이 편해야 산다 : 비록 밥은 못 먹어 굶는 한이 있더라도 속 썩이는 일은 없어야 편안히 살 수 있다는 뜻으로, 사람 사는 데에 있어 마음 편안한 것이 제일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41> 밥풀 물고 새 새끼 부르듯 : 새의 먹이인 밥풀을 물고 손쉽게 새 새끼를 불러내듯 한다는 뜻으로, 일을 매우 쉽게 생각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42> 밥을 죽이라고 우긴다 : 밥을 내놓고 죽이라고 우기듯이 사실과 맞지 않는 것도 굽히지 않고 우긴다는 뜻으로, 마구 고집을 부리는 행동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43> 밥그릇 앞에서 굶어 죽을 사람[놈] : 밥그릇을 앞에 놓고도 움직이기 싫어서 굶어 죽을 사람이라는 뜻으로, 몹시 게으른 사람을 비꼬는 말.
144> 배부른 상전이 하인 밥 못하게 한다 : 고생을 해 보지 않은 사람은 고생하는 사람의 사정을 모른다는 말.
145> 급히 먹는 밥이 목이 멘다 : 너무 급히 서둘러 일을 하면 잘못하고 실패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46> 매 밥만도 못하겠다 : 음식이 아주 적은 양임을 이르는 말.
147> 거지가 밥술이나 먹게 [뜨게] 되면 거지 밥 한 술 안 준다 : 가난하게 살던 사람이 좀 형편이 나아지면 도리어 어려운 사람을 생각할 줄 모른다는 말.
148> 쪽박 속의 주먹밥 : 가진 것이라고는 쪽박밖에 없는데 그것조차도 채우지 못하고 겨우 주먹밥 한 덩이를 얻어 넣었다는 뜻으로, 빌어먹는 신세에 있는 사람의 가련한 처지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49> 절간에 간 색시 재에는 마음이 없고 잿밥에만 눈이 간다 : 자기가 마땅히 하여야 할 일에는 마음을 쓰지 아니하고 잇속을 채울 일에만 관심을 기울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50> 접시 밥도 담을 탓이다 : 그릇이 작더라도 담는 솜씨에 따라 많이 담을 수도 있다는 뜻으로, 좋지 아니한 조건에서도 솜씨나 마음가짐에 따라서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다는 말.
151> 모진 년의 시어미 밥내 맡고 들어온다 : 미운 사람은 미운 짓만 골라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52> 양주 밥 먹고 고양 구실 : 밥은 양주에서 먹고 구실은 고양에 가서 한다는 뜻으로, 이쪽에서 보수를 받고 아무 상관없는 저쪽의 일을 해 주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53> 뉘 집에 죽이 끓는지 밥이 끓는지 아나 : 여러 사람의 사정을 다 살피기는 어려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54> 눈치밥을 먹고 바늘방석에 앉다 : 몹시 송구스럽고 난처한 처지에 있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55> 어린아이 보지에 밥알 뜯어먹기 : 아주 염치가 없어서 낯간지러운 짓을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56> 쉰밥 고양이 주기 아깝다 : 자기에게 소용이 없으면서도 남에게는 주기 싫은 인색한 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57> 영감 밥은 누워 먹고 아들 밥은 앉아 먹고 딸의 밥은 서서 먹는다 : 남편 덕에 먹고사는 것이 가장 편하고, 아들의 부양을 받는 것은 그보다 편하지 않으며, 시집간 딸의 집에 붙어사는 것은 어렵다는 말.
158> 어린아이와 늙은이의 살은 한 밥에 오르고 한 밥에 내린다 : 어린아이와 늙은이는 한두 끼 잘 먹고 못 먹는 데 따라서 몸이 좋아지고 나빠진다는 말.
159> 일 전 오 리 밥 먹고 한 푼 모자라 치사를 백 번이나 한다 : 별로 크게 면목이 없거나 대단하지도 아니한 일에도 불구하고 필요 이상으로 굽실거려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60> 찔레꽃 이리에 비가 오면 개 턱에도 밥알이 붙게 된다 : 가뭄을 많이 타는 늦봄에 알맞게 비가 자주 오면 농사가 잘되어 풍년이 든다는 말.
161> 밥 선 것은 사람 살려도 의원 선 것은 사람 죽인다 : 밥이 선 것을 먹어도 사람의 목숨에는 관계가 없지만 사람의 병을 고치는 의사가 서투르면 사람의 목숨을 앗아 갈 수 있다는 뜻으로, 의술이 서투른 의원을 경계하는 말.
162> 인왕산 차돌을 먹고살기로 사돈의 밥을 먹으랴 : 아무리 어렵고 고생스러워도 처가의 도움을 받아 살아가고 싶지는 아니함을 이르는 말.
163> 밥을 굶어도 조밥을 굶지 말고 흰쌀밥을 굶으라 : 같은 값이면 통 크게 마음을 먹고 잘될 생각을 해야 한다는 말.
164> 하루 세 끼 밥 먹듯 : 아주 예사로운 일로 생각함을 이르는 말.
165> 돼지 밥을 잇는 것이 네 옷을 대기보다 낫다 : 한참 장난이 심한 사내아이 옷이 쉬 못 입게 됨을 이르는 말.
166> 거지도 부지런하면 더운밥을 얻어먹는다 : 잘 살려면 부지런해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67> 이도 아니 나서 콩밥을 씹는다 : 아직 준비가 안 되고 능력도 없으면서 또는 절차를 넘어서 어려운 일을 하려고 달려듦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68> 함지 밥 보고 마누라 내쫓는다 : 큰 함지에 밥을 퍼서 먹는 부인을 보고 밥 많이 먹는 마누라와 살 수 없다 하여 쫓아낸다는 뜻으로, 여자가 살림을 헤프게 하면 쫓겨난다는 말.
169> 늙은이에게는 밥이 막대라 : 늙은이에게는 밥이 몸을 의지해 주는 막대와 같다는 뜻으로, 늙은이는 무엇보다도 잘 먹어야 몸을 지탱하며 살아갈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70> 한술 밥에 배부르랴 : 힘을 조금 들이고 많은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는 말.
171> 합천 해인사 밥인가 : 밥이 끼니때보다 늦어진 경우를 비꼬는 말.
172> 적은 밥이 쉰다 : 밥이 적다 보니 별로 관심을 두지 아니하고 잘 간수하지도 아니하여 결국 쉬게 만든다는 뜻으로, 대단한 것이 아니라고 하여 아무렇게나 다루다가 탈이 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73> 개밥에 도토리 : 개는 도토리를 먹지 아니하기 때문에 밥 속에 있어도 먹지 아니하고 남긴다는 뜻에서, 따돌림을 받아서 여럿의 축에 끼지 못하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74> 부자집 밥벌레 : 일은 전혀 하지 아니하면서 먹는 데만 눈이 밝은 게으름뱅이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75> 받아 놓은 밥상 : 밥상을 받아 놓고 그냥 물리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먹을 수도 없다는 뜻으로,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경우나 처지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76> 쑨 죽이 밥 될까 : 일이 이미 글렀기 때문에 후회해도 소용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77> 괴 밥 먹듯 한다 : 음식을 이리저리 헤집어 놓고 조금만 먹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78> 잔나비 밥 짓듯 : 실상도 모르면서 남의 흉내만 내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79> 입에 붙은 밥풀 : 어느 때고 떨어져 없어질 존재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80> 족제비 밥[밤] 탐하다 치어 죽는다 : 이겨 내지도 못하면서 너무 많이 먹으려다 망신만 당한다는 말.
181> 제 밥 먹고 큰집[상전] 일 한다 : 자기 물건을 써 가며 공짜로 큰집 일을 해 주고 있다는 뜻으로, 자기 할 일은 똑똑히 못하면서 주책없이 행동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82> 개밥에 달걀 : 분에 넘치고 격에 맞지 아니하는 기구나 격식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83> 밤밥 먹었다 : 아무도 모르게 밤중에 달아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84> 떡에 밥주걱 : 떡시루 앞에 밥주걱을 들고 덤빈다는 뜻으로, 무슨 일을 도무지 모르는 사람을 두고 이르는 말.
185> 손에 붙은 밥[밥풀] 아니 먹을까 : 절로 굴러 들어와 이미 자기 차지가 된 행운을 잡지 아니할 사람은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오늘도 빛나는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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