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가 방송에서 금수저와 흙수저에 대한 말들이 많이 나왔어요. 수저는 숟가락과 젓가락을 말해요. 이런 수저 계급론 뜻과 언제부터 유행했는지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수저 계급론이 나온 시기
2010년대에 생긴 금수저에 이어서 나온 개념으로, 분류 기준은 부모가 자식을 뒷받침해주는 능력에 따라 결정됩니다. 부모의 능력치가 높으면 금수저, 낮으면 흙수저로 분류돼요. 현대판 사회계급론을 풍자한 것이죠.
수저계급론은「은수저를 물고 태어나다(born with a silver spoon in his mouth)」라는 오래된 영문 관용구가 기원이에요. 이는 귀족 집안의 자식들에게 유모가 은수저로 우유나 크림을 떠먹이던 데에서 비롯되었죠. 과거에는 은이 금처럼 매우 귀한 금속이었기 때문에 은수저를 물고 태어난 사람은 지금의 금수저와 같았어요.
수저 계급의 종류와 기준
1> 다이아몬드 수저: 대기업이나 중견기업 이상의 사장으로, 자산 1000억 원 이상
2> 금수저 : 자산 50억 원 이상 혹은 가구 연 수입 2억 원 이상
3> 은수저 : 자산 10억 원 이상, 가구 연 수입 8000만 원 이상
4> 동수저 : 자산 5억 원 미만으로 평범한 서민층
5> 흙수저 : 자산 5000만 원 이하 혹은 가구 연 수입 2000만 원 이하
오늘도 빛나는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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