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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풀이

비에 관한 속담 2편 31~52개를 알아보자

by 마마스머프 2025. 7. 26.

우리나라 속담 중에는 비와 관련된 내용들이 있어요. 무엇이 있을까요? 오늘은 비에 관한 속담 2편 31~52개에 대해 자세하게 알려드릴게요.

참새 가족이 비를 흠뻑 밪고 길바닥에 앉아있다. 어미 참새와 아기참새 두 마리다.

비에 관한 속담 31~52개

31> 가물에 단비 : 가뭄이 들어 곡식이 다 마를 때에 기다리던 비가 온다는 뜻으로, 기다리고 바라던 일이 마침내 이루어짐을 이르는 말.


32> 가을비는 턱 밑에서도 긋는다 : 1) 그때그때의 잔걱정은 순간적이어서 곧 지나가 버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 가을비는 아주 잠깐 오다가 곧 그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3> 가을비는 장인[시아버지,시아비]의 나룻[수염,턱] 밑에서도 긋는다 : 가을비는 아주 잠깐 오다가 곧 그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4> 백 일 장마에도 하루만 더 비가 왔으면 한다 : 사람이 일기에 대하여 자기 본위로 생각하거나 요구한다는 말.

35> 안개 늙으니 비 된다 : 안개가 오래 끼어 있다가 비가 오는 경우를 이르는 말.


36> 소금을 팔러 나섰더니 비가 온다 : 매사에 장애가 생겨서 일이 맞아떨어지지 아니하고 잘 안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7> 집 안에 연기 차면 비 올 징조 : 궂은 날에는 저기압으로 인하여 아궁이에 역류 현상이 일어난다는 말.


38> 쪽박 쓰고 비 피하기 : 봉변을 당하였을 때 당황하여 저도 모르는 사이에 어리석은 방법으로 변을 벗어나려 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9> 찔레꽃 이리에 비가 오면 개 턱에도 밥알이 붙게 된다 : 가뭄을 많이 타는 늦봄에 알맞게 비가 자주 오면 농사가 잘되어 풍년이 든다는 말.


40> 뚝비 맞은 강아지[개 새끼] 같다 : 비를 흠뻑 맞았거나 물에 빠져 옷이 푹 젖어 몸에 달라붙어 있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41> 칠년대한에 비 안 오는 날이 없었고 구 년 장마에 볕 안 드는 날이 없었다 : 세상의 모든 일이 궂은일만 계속되지는 아니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42> 비를 드니까 마당을 쓸라 한다 : 스스로 일을 하려고 하는데 그 일을 시킨다는 뜻으로, 일을 하려고 하는 사람에게 쓸데없는 간섭을 해서 기분을 망쳐 놓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43> 비 오는 날 낚시질하기 : 많은 날을 두고 구태여 비 오는 날을 잡아 궁상스럽게 낚시질을 한다는 뜻으로, 때를 잘 선택하지 못하고 일을 벌여 놓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44> 비 오는 날 장독 덮었다 (한다) : 비 오는 날 먼저 해야 할 일 중에 하나는 장독을 덮는 일인데 그것을 했다고 자랑한다는 뜻으로, 당연히 할 일을 하고 유세하는 경우를 비꼬는 말.


45> 삼복에 비가 오면 보은 처자(가) 울겠다 : 대추의 명산지인 보은 지방에서 대추 수확으로 혼수를 마련한 데서 나온 말로, 삼복에 비가 오면 대추가 열리지 않는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46> 공자도 제 사는 골에 먼저 비 오라고 했다 : 성인 공자도 기우제를 지낼 때에는 자신이 사는 고장에 먼저 비가 오게 해달라고 빌었다는 뜻으로, 사람은 누구나 자기와 가까운 문제부터 해결하려고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47> 하늘도 사람 하자는 대로 하려면 칠 년 가물에 비 내려 줄 날 없다 : 이 사람 저 사람의 각각 다른 의견을 모두 받아들이다가는 아무 일도 할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48> 소금 타러[팔러] 가면 비가 오고 가루 팔러 가면 바람 분다 : 매사에 장애가 생겨서 일이 맞아떨어지지 아니하고 잘 안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49> 마당이 환하면 비가 오고 계집 뒤가 반지르르하면 애가 든다 : 아이 어머니의 쇠약하였던 몸이 다시 회복되고 몸매가 반지르르하게 되면 또 아이를 가지게 됨을 이르는 말.

50> 눈 본 대구 비 본 청어 : 눈이 내릴 때는 대구가 많이 잡히고 비가 올 때는 청어가 많이 잡힌다는 것을 이르는 말.

51> 어느 구름에 눈이 들며 어느 구름에 비가 들었나 : 언제 무엇이 어떻게 될지 미래의 일에 대하여는 모른다는 말.

52> 어느 구름에(서) 비가 올지 : 언제 무엇이 어떻게 될지 미래의 일에 대하여는 모른다는 말.

오늘도 빛나는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