뻐근한 거북목 예방법은 스트레칭이 제일 중요해요

거북이처럼 목이 앞으로 나오는 증상을 거북목 증후군이라고 하죠. 노트북과 휴대폰 사용이 늘어나면서 거북목을 갖게 된 분들이 참 많은데요, 오늘은 거북목 예방법에 대해 선물 같은 정보를 알려드려요.

거북목 증후군이란

이는 눈높이보다 낮은 위치의 모니터를 오랫동안 내려다보는 경우에, 사람의 목이 거북이처럼 앞으로 구부러지는 증상이에요. 거북목이 되면 척추에 부담이 가고, 목 근육과 인대가 늘어납니다. 성인의 몸에서 머리가 차지하는 무게는 약 4~7kg인데요, 이렇게 무거운 머리를 7개의 경추 뼈가 지탱하고 있어요.

과거에는 퇴행성 증상이었지만, 전자기기 사용을 많이 하는 현대인들에겐 일반적인 게 됐죠. 10대 청소년들도 예외는 아니에요. 거북목이 되면 뒷목이 뻐근하고, 어깨결림이 심해지는데요, 해결법은 수시로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에요.

목 스트레칭과 어깨 스트레칭의 중요성

한 번 노트북을 하시면 몇 시간을 하시나요? 저는 3시간은 기본으로 해요. 제 일을 하기 위해 매일 10시간씩 노트북을 보는데요, 뒷목이 수시로 아파옵니다.

 

그럴 때는 자리에 앉아 목을 뒤로 완전히 젖혀요. 그런 뒤 좌우로 천천히 돌리죠. 이렇게 10분 정도 하면 목이 많이 풀리거든요. 2시간~3시간 노트북을 한 뒤 목 스트레칭을 10분 정도 하시면 거북목을 예방할 수 있어요.

 

그리고 어깨결림도 덩달아 생기잖아요. 이럴 땐 잠시 밖에 나가 산책로에서 양팔을 크게 돌립니다. 두 손을 깍지 껴서 위로 쭉쭉 올리는 동작도 좋아요. 그러면 뻐근했던 어깨가 조금씩 풀리거든요.

 

자신의 상태에 맞게 스트레칭 횟수를 조절하시는 게 좋아요. 하지만 3시간마다 1회씩 하는 건 기본이에요. 너무 오랫동안 방치하면 스트레칭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으니까요. 오늘도 빛나는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