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총기 사고 사망자수 하루 115명, 1년에 42000명 넘는 심각한 상황

미국은 성인이라면 총기 소유가 가능한 국가죠. 그런데 한 해 총기 사망자수가 42000명이 넘는다고 해요. 하루에 115명이 총기로 사망하는 어마무시한 국가랍니다. 오늘은 미국 총기 사고의 위험 수준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려요.

미국의 연간  총기 사고 사망자수

2023년 기준 미국의 총기 사고 사망자수는 총 4만 2151명이에요. 하루 평균 115명이 총기로 인해 사망한 셈이죠. 정말 많은 수치입니다. 이는 전쟁이 난 국가에서 사망하는 수치와 비슷한 수준이에요.

 

미국의 인구수는 3억 4180만이 조금 넘어요. 인도와 중국에 이어 세계에서 인구수가 많은 국가 3위랍니다. 미국은 굉장히 많은 인구를 보유하고 있어요. 하지만 총기 사고 사망자수가 4만 2000명이란 건 많아도 너무 많아요. 물론 이 사망자 중에 2만 3000명은 스스로 생명을 끊은 경우이고, 범죄로 사망한 사람은 1만 9000명 수준입니다. 총기 범죄로 매일 52명이 사망하는 미국이죠.

 

미국 학교에서 총기난사 사고는 해마다 일어나고 있어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에서 골고루 이런 범죄가 발생하는데요, 아주 큰 사건만 뉴스에 나올 뿐, 소규모 사건들을 합하면 상상을 초월합니다. 2023년 기준 총기 난사 사건 수는 646건이에요. 평균 하루에 난사 사건이 2회 발생하죠. 

 

난사 사건의 범인은 1명~3명이 전부예요. 정신이 흉악한 사람 1명이 총기를 사용하여 살상을 저지르면 엄청난 인명 피해가 발생합니다. 난사 사건의 사망자 수만 일 년에 1만 9000명이고, 부상자까지 합하면 상상을 초월한 피해자가 있어요. 어디 무서워서 미국에서 학교나 제대로 다닐 수 있을까요?

총을 맞았던 미국 대통령들

미국의 역대 대통령 중에 총을 맞은 사람들은 누구일까요? 가장 유명한 사람은 바로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이에요. 그는 1865년에 총을 맞고 사망합니다. 그리고 존 F 케네디 대통령이 있어요. 그는 1963년에 총을 맞고 사망했죠. 그리고 1981년에는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이 25세의 정신질환이 있는 한 청년이 쏜 총에 맞아 수술을 했었죠. 70세의 나이에 총상을 입었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어요. 이렇게 미국 대통령들도 총을 맞아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었는데, 일반 국민들은 오죽할까요. 한국은 총기 규제가 엄격해서 다행인데요, 미국은 정말 심각한 수준이네요. 재수 없으면 당하는 거잖아요. 

 

미국의 총기 사용 합법 문제가 어떤 변화를 맞게 될까요? 많이 궁금해집니다. 오늘도 빛나는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