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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풀이

말이 씨가 된다 속담 뜻과 사용 사례 예문 상세안내

by 마마스머프 2024. 9. 14.

말이 씨가 된다는 속담이 있어요. 무슨 뜻일까요? 오늘은 말이 씨가 된다 뜻과 사용 사례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려요.

쟁반 안에 다양한 방들과 아메리카노 커피, 카페라떼가 있다. 사람들이 대화를 하기 위해 주문한 메뉴다.

말이 씨가 된다 뜻

이 속담은 늘 말하던 것이나, 무심코 한 말이 실제로 이루어질 수 있으니 말조심하라는 뜻이에요.

 

말은 굉장한 힘을 가졌어요. 내가 어떤 말을 하면 그 말이 씨가 되어 미래에 현실에서도 이루어질 수 있어요. 그러니 말을 함부로 하면 안 된다는 속담입니다.  

말이 씨가 된다 사용 사례

사례1

중학생 영아는 늘 입버릇처럼 하는 말이 있어요. "난 배우가 될 거야."라고요. 친구들은 웃어넘겼지만 영아는 한 영화 오디션에 갔다가 청소년 역할에 캐스팅 됐답니다. 이런 영아를 보자 친구들은 놀라며 말했어요. "영아가 진짜 배우가 됐네. 말이 씨가 된다고 하더니! 정말 이루어졌어."

 

사례2

30대 피부과 의사인 진호 씨는 오래간만에 친척들을 만났어요. 고모는 진호 씨를 보면서 말했죠. "진호가 어릴 때부터 커서 의사가 될 거라고 늘 말을 하더니, 진짜 의사가 됐어. 말이 씨가 된다고 하더니만! 정말 잘 컸네."

 

사례3

40대 미진 씨는 사업가예요. 의류 사업을 하는데요, 크게 성공했답니다. 대학 동창회에 갔더니 친구들이 말했죠. "미진이가 대학교 다닐 때부터 의류 사업가가 될 거라고 했던 말이 떠올라. 한국의 패션계를 주름잡겠다고 했잖아.", "맞아. 나도 기억나. 그때는 흘러들었는데 정말 이렇게나 성공할 줄 누가 알았겠니? 말이 씨가 된다고 하더니! 정말 대단해."

 

사례4

50대 철수 씨는 폐암 환자예요. 20세 때부터 담배를 즐겨 피웠는데요, 그 시절부터 친구들에게 이런 말을 했죠. "담배를 많이 피우면 폐암에 걸린다고 하지만, 그래도 난 이 담배를 포기 못 해. 폐암에 걸리라지 뭐. 그게 무슨 대수야."라고요. 30년이 지난 지금 폐암 환자가 되어 숨도 잘 못 쉬는 철수 씨는 자신이 했던 말이 떠올랐어요. "말이 씨가 된다고 하던데. 내가 젊을 때 너무 막말을 했군. 후회스러워."

 

지금까지 말이 씨가 된다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오늘도 빛나는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