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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풀이

쌀독에서 인심 난다 뜻과 사용 사례 예문 상세안내

by 마마스머프 2024. 10. 18.

쌀독에서 인심 난다는 속담이 있어요. 무슨 뜻일까요? 오늘은 쌀독에서 인심 난다 뜻과 사용 사례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둥그런 자기 그릇에 하얀 쌀밥이 가득하고, 밥 위에 갈색 강낭콩들, 소시지들이 가득하다. 오렌지 조각도 있다.

쌀독에서 인심 난다 뜻

이 속담은 자신의 형편이 넉넉해야 다른 사람도 도울 수 있다는 뜻이에요.

 

쌀독은 쌀을 담아두는 항아리예요. 쌀독에 내가 먹을 쌀이 가득해야 가난한 사람에게 약간의 쌀을 나눠줄 수 있어요. 하지만 내가 먹을 쌀이 부족하면 남을 도울 수가 없죠. 이처럼 내 형편이 넉넉하고 여유로워야 이웃을 도울 수 있고, 그들의 어려움에 마음을 쓸 수 있다는 말이랍니다.

쌀독에서 인심 난다 사용 사례

■사례1

고등학생 지아는 오늘 용돈을 받았어요. 아빠가 사업이 잘 된다면서 넉넉하게 20만 원을 주셨답니다. 원래 10만 원이었는데 2배 더 받자 지아는 싱글벙글 기분이 좋았어요. 그래서 친구들에게 멋지게 햄버거 세트를 사주었죠.

 

친구들은 햅버거를 먹으면서 지아에게 말했어요. "지아야, 정말 고마워. 덕분에 이렇게 햄버거 세트도 먹고 말이야. 쌀독에서 인심 난다고 하던데! 지아가 용돈을 많이 받으니까 우리까지 혜택을 받네."

 

■사례2

30대 신우 씨는 IT 개발자예요. 이 번에 새로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이 큰 히트를 치자, 엄청난 돈을 벌게 됐답니다. 신우 씨는 부모님에게 두둑하게 천만 원씩 용돈을 드렸어요. 큰 용돈을 받은 부모님은 매우 기뻐하며 말했어요. "우리 신우가 사업이 잘 되니까 이렇게 큰 용돈도 다 받네. 고맙다, 아들. 쌀독에서 인심 난다고 말이야. 아들 사업이 앞으로 계속 승승장구하면 좋겠어."

 

■사례3

40대 희수 씨는 국수 가게를 하는 사장님이에요. 평소 매출이 별로였는데, 한 유명 음식 유튜버가 희수 씨의 국수 가게에 와서 국수 먹는 영상을 찍었답니다. 그 유튜버가 국수 맛이 엄청 좋고, 값도 싸다고 영상에서 말하자, 갑자기 전국에서 수많은 손님들이 찾아왔어요. 국수 맛집이 되면서 희수 씨는 많은 돈을 벌게 됐답니다.

 

그러자 희수 씨는 감사의 뜻으로 지역 사회에 불우이웃 돕기 성금을 내고, 친정 부모님과 시부모님에게도 두둑하게 용돈을 드렸답니다. 이런 희수 씨를 보면서 남편이 말했어요. "당신 가게가 잘 되니 너무 좋다. 쌀독에서 인심 난다고, 장사가 잘 되니 우리보다 어려운 이웃도 돕고, 부모님께 용돈도 드릴 수 있잖아."

 

지금까지 쌀독에서 인심 난다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오늘도 빛나는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