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뜬장님이다 뜻과 사용 사례 예문 상세안내

눈뜬장님이다는 속담이 있어요. 무슨 뜻일까요? 오늘은 눈뜬장님이다 뜻과 사용 사례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눈뜬장님이다 뜻

이 속담은 무엇을 보고도 제대로 알지 못하는 사람을 뜻해요.

 

장님은 앞을 볼 수 없는 시각 장애인을 말해요. 눈을 뜨고 있는데도 앞을 볼 수 없다는 말은, 어떤 일을 보고도 제대로 알지 못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눈뜬장님이다 사용 사례

■사례1

야구경기가 진행되고 있어요. 타자가 공을 치고 힘차게 달려 1루에 도착했지만 심판은 아웃을 외쳤죠. 분명 먼저 도착했는데도 아웃을 외치자 타자는 항의했어요. 감독도 다른 선수들도 "세이브"를 외쳤지만 심판은 무조건 아웃이라고 고집 피웠답니다. 그러자 감독이 말했어요. "저 심판은 완전 눈뜬장님이군. 분명 세이브인데, 왜 혼자만 아웃이라는 거야."

 

■사례2

대학생 유나는 글을 쓰는 작가 지망생이에요. 꽤 글을 잘 써서 주변에서 칭찬이 자자했죠. 그런데 출판사에 작품을 투고하면 모두 거절을 받았어요. 유나는 많이 속상했어요. 이런 유나에게 친구가 위로하며 말했어요. "유나야, 기운 내. 편집자들 모두 눈뜬장님이네. 네 글이 얼마나 훌륭한데 그 가치를 몰라보다니! 언젠가 네 글의 진가를 알아보는 출판사가 나타날 거야." 

 

■사례3

30대 진기 씨는 세무사무소 직원이에요. 한 기업의 세무 업무를 맡았지만, 놓친 부분이 많았죠. 그래서 세금 신고를 잘못해서 그 기업에게 피해를 주게 됐답니다. 그러자 사장님이 진기 씨를 불러 야단쳤어요. "자네, 세무사 맞나? 이 항목들을 놓치고 세금 신고를 하면 어떡해? 눈뜬장님처럼 일할 거면 당장 사표 쓰게."

 

지금까지 눈 뜬 장님이다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오늘도 빛나는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