꿩 대신 닭이다는 속담이 있어요. 무슨 뜻일까요? 오늘은 꿩 대신 닭이다 뜻과 사용 사례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꿩 대신 닭이다 뜻
이 속담은 자신이 쓰려는 것이 없으면 그와 비슷한 것으로 대신 쓸 수 있다는 뜻이에요.
옛날부터 꿩은 귀하게 생각되는 요리재료였어요. 맛도 좋고 비싸서 잘 사는 양반들만 먹을 수 있었죠. 그래서 돈이 없는 사람들은 잔칫날에 닭을 사용해서 요리를 했답니다. 이처럼 사용하고 싶은 게 없을 경우, 그와 비슷한 것으로 대신 사용할 때 사용하는 말이에요.
꿩 대신 닭이다 사용 사례
■사례1
중학생 영수는 인터넷으로 강의를 들어요. 그런데 노트북이 없어 매우 불편했답니다. 엄마에게 사달라고 했지만 형편이 안 좋아서 당분간 사줄 수 없다고 했어요. 그래서 영수는 할 수 없이 휴대폰을 사용해서 강의를 들었어요. "할 수 없잖아. 꿩 대신 닭이라고, 휴대폰을 사용해서 강의를 들어야지. 그래도 휴대폰이라도 있으니 다행이야."
■사례2
20대 승아 씨는 백화점에 쇼핑을 갔어요. 사고 싶은 원피스가 있어 갔는데요, 그 원피스는 모두 매진이라고 했어요. 점원은 대신 다른 원피스를 보여주었어요. 그리 나빠 보이지는 않았죠. 승아 씨는 내일 원피스를 입고 친구 결혼식에 가야 했기에 사기로 했답니다. "그래. 꿩 대신 닭이라고 이 걸로 사지 뭐. 이 원피스도 나름 예쁘네."
■사례3
50대 민철 씨는 중고차 매매업소에 갔어요. 자신이 전에 봐두었던 벤츠를 사기 위해서 갔답니다. 그런데 어제 그 벤츠가 다른 사람에게 팔렸다고 했어요. 영업 직원은 다른 모델의 벤츠를 보여주었어요. 민철 씨는 아쉬웠지만 이 벤츠 차량도 좋아 보였답니다. "이 걸로 살게요. 꿩 대신 닭이라고! 이 차마저 팔리기 전에 내가 사야죠."
지금까지 꿩 대신 닭이다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오늘도 빛나는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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