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갯불에 콩 볶아 먹겠다는 속담이 있어요. 무슨 뜻일까요? 오늘은 번갯불에 콩 볶아 먹겠다 뜻과 사용 사례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번갯불에 콩 볶아 먹겠다 뜻
이 속담은 번쩍하는 번갯불에 콩을 볶아서 먹는다는 말로, 행동이 매우 빠르다는 뜻이에요.
번개가 치는 걸 본 적이 있나요? 엄청 빠릅니다. 이렇게 빨리 치는 번갯불에 콩을 볶아 먹을 수 있을까요? 그건 불가능해요. 하지만 이처럼 행동이 매우 재빠를 때 사용하는 말이에요.
번갯불에 콩 볶아 먹겠다 사용 사례
■사례1
고등학생 승기는 새벽마다 신문배달을 해요. 용돈을 벌기 위해 하는데요, 행동이 엄청 빨라서 1시간 만에 300부를 돌렸답니다. 동작이 어찌나 빠른지 승기를 보면서 모두 감탄했어요. "승기 쟤는 번갯불에 콩도 볶아 먹을 거야. 어쩜 저렇게도 빠른지 몰라."
■사례2
20대 성수 씨는 한 회사에서 인턴으로 일하는데요, 손동작이 매우 빨라요. 키보드를 치는데 원고 작성을 남들보다 3배 더 빠르게 한답니다. 성수 씨가 일을 잘하자 과장님은 맛있는 저녁식사를 사주었어요. "성수 씨가 인턴으로 온 뒤로 일이 매우 잘 풀리네. 번갯불에 콩 볶아 먹을 것처럼 일하더구먼"
■사례3
70대 할머니가 있어요. 몸이 불편해서 파트타임 가사도우미를 고용했죠. 도우미 아줌마는 일처리가 매우 야무졌어요. 방 청소, 요리, 빨래하기를 재빨리 해치웠답니다. 도우미가 일을 잘하자 할머니는 매우 흐뭇했어요. "자네는 일 솜씨가 제법 좋군. 동작이 왜 그렇게 빠른 거야? 번갯불에 콩 볶아 먹겠어."
지금까지 번갯불에 콩 볶아 먹겠다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오늘도 빛나는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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