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를 중시하는 듀프 뜻과 듀프 소비 유형은 무엇일까요

 

원래 2030세대는 소비를 주도하는 연령층이에요. 하지만 요즘 청년들은 소비를 줄이고, 가성비를 중요시하는 풍조가 강한데요, 그래서 듀프시대가 왔다고 합니다. 오늘은 듀프 뜻과 듀프 소비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듀프와 듀프 소비 뜻

듀프는 영어로 Dupe예요. 복제품을 뜻하는 ‘duplication’을 줄여 쓴 용어랍니다.

 

듀프 소비는 비싼 브랜드 제품을 모방하여 제작된 ‘저렴이’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 유형이에요. 가격은 저렴하지만 실용성이 높은 제품을 구매하는 풍조인데요, 절약형을 중시하는 소비 패턴이죠. 이런 저렴이 제품을 사서 자랑하는 게 요즘 유행하는 2030의 소비 모습입니다.

듀프 소비 유형

■유형1: 전자제품

스마트워치를 구매할 때 비싼 애플 워치 대신, 가격이 싼 중국산 샤오미 워치를 사는 경우가 많아요. 이 역시 절약형 듀프 소비입니다.

 

■유형2: 화장품

얼굴에 바르는 화장품은 가격이 좀 있어요. 그런데 다이소에서 파는 화장품을 구매하는 젊은이들이 많아졌어요. 유행하는 리들샷은 다이소에서 3000원이면 살 수 있어요.

 

얼굴에 바르는 에어쿠션도 다이소에선 5000원이면 삽니다. 제품의 질도 중간 수준은 하기 때문에 저렴한 다이소 화장품을 사는 게 유행인데요, 이 역시 가성비를 챙기는 듀프 소비예요.

 

■유형3: 옷, 가방

옷과 가방과 같은 패션 분야에서도 듀프 소비가 유행이에요. 수십만 원에서 수백만원 하는 명품 대신 가성비 좋은 자라 브랜드 옷을 사거나, 보세 옷을 사는 것도 절약형을 중시하는 듀프 소비예요.

 

지금까지 듀프 소비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오늘도 빛나는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