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이 넝쿨째로 굴러떨어졌다는 속담이 있어요. 무슨 뜻일까요? 오늘은 호박이 넝쿨째로 굴러떨어졌다 뜻과 사용 사례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호박이 넝쿨째로 굴러떨어졌다 뜻
이 속담은 생각지도 않게 좋은 물건이나 행운이 생겼다는 뜻이에요.
내가 기른 호박이 아닌데 어디선가 둥근 호박이 떼굴떼굴 굴러왔어요. 웬 횡재인가 싶죠. 이처럼 생각지도 않게 어떤 좋은 일이 내게 생겼을 때 사용하는 속담이에요.
호박이 넝쿨째로 굴러떨어졌다 사용 사례
■사례1
중학생 경희는 친구들과 길을 걷고 있었어요. 그런데 길거리에서 이벤트 행사에 참여하면 선물을 준다고 했답니다. 심심풀이로 경희와 친구들은 응모했어요. 1시간 후 추첨을 하는데 경희가 당첨됐어요. 선물로 휴대폰을 받았답니다.
너무 기쁜 경희가 말했어요. “휴대폰을 선물 받다니! 호박이 넝쿨째로 굴러떨어졌어.”
■사례2
20대 수나 씨는 소개팅을 했어요. 소개팅을 별로 안 좋아하지만 친구가 오빠 친구라면서 부탁하자 나갔답니다. 그런데 너무도 근사한 남자를 만난 거예요. 수나 씨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미팅을 했어요.
“이게 무슨 일이야! 내 이상형을 만나다니! 호박이 넝쿨째로 굴러떨어졌어.”
■사례3
40대 정호 씨는 도시락 가게를 운영하는데, 매출이 그리 좋지 않아요. 그런데 오늘 단체주문을 받았어요. 회사 동회회에서 내일 야유회를 가는데 300인분을 주문했죠. 갑자기 들어온 주문에 정호 씨는 엄청 기뻤어요.
“300명 단체주문이라니! 호박이 넝쿨째로 굴러떨어졌어. 이런 주문이 앞으로 더 많아졌으면 좋겠군.”
지금까지 호박이 넝쿨째로 굴러떨어졌다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오늘도 빛나는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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