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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풀이

명태 한 마리 놓고 딴전 본다 속담 뜻과 사용 사례 예문 상세안내

by 마마스머프 2024. 12. 6.

명태 한 마리 놓고 딴전 본다는 속담이 있어요. 무슨 뜻일까요? 오늘은 명태 한 마리 놓고 딴전 본다 뜻과 사용 사례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노란 택시 한 대가 있다. 창문은 파란색이다.

명태 한 마리 놓고 딴전 본다 뜻

이 속담은 본래 하고 있는 일과는 전혀 상관없는 일을 하고 있다는 말이에요.

 

딴전은 어떤 일을 하는 데 그 일과는 전혀 관계없는 일이나 행동을 말해요. 명태 장사를 하는 사람이 본업인 명태 장사에는 신경 쓰지 않고, 다른 일에 더 집중한다는 말로, 본업보다 다른 일에 더 치중할 때 사용하는 속담입니다.

명태 한 마리 놓고 딴전 본다 사용 사례

■사례1

20대 창구 씨는 은행원이에요. 그런데 은행 업무는 불성실하게 하면서, 주식 투자에만 엄청난 신경을 썼죠. 이런 창구 씨에게 상사가 말했어요.

 

"창구 씨, 본인이 은행원인 거 잊었어? 왜 업무를 그렇게 불성실하게 해. 요즘 주식 투자에 완전히 빠졌다고 하던데, 명태 한 마리 놓고 딴전 피네." 

 

■사례2

30대 주실 씨는 커피숍을 운영해요. 그런데 가게 운영은 뒷전이고, 쇼핑몰 구매 대행 업무에 홀딱 빠졌답니다. 그래서 커피숍 운영은 엉망이었죠. 그러자 남편이 말했어요.

 

"주실 씨, 커피숍에 신경 안 쓰고, 구매대행에 목숨 거네. 명태 한 마리 놓고 딴전 본다더니! 그러다 망해."

 

■사례3

50대 승진 씨는 택시 운전수예요. 그런데 택시 운영은 하루 4시간만 하고, 부인이 하는 분식집 배달에 더 치중하고 있어요. 그러자 아내가 말했죠.

 

"여보, 가게는 내가 알아서 할 테니 당신은 택시 일에 더 치중하세요. 명태 한 마리 놓고 딴전 본다고 하던데, 택시 영업 수익이 너무 적잖아요."

 

지금까지 명태 한 마리 놓고 딴전 본다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오늘도 빛나는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