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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풀이

서울 가서 김 서방 집 찾기 속담 뜻과 사용 사례 예문 상세안내

by 마마스머프 2024. 12. 16.

서울 가서 김 서방 집 찾기란 속담이 있어요. 무슨 뜻일까요? 오늘은 서울 가서 김 서방 집 찾기 뜻과 사용 사례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한강 너머에 서울의 빌딩숲이 있다. 높은 63빌딩과 화려한 건물들이 즐비하다.

서울 가서 김 서방 집 찾기 뜻

이 속담은 주소도 이름도 정확하게 알지도 못하면서 막연하게 사람을 찾는다는 뜻이에요.

 

서울은 사람이 가장 많은 도시예요. 그리고 김씨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성씨이죠. 김서방의 이름과 주소도 정확히 모르면서 서울에서 김서방을 찾는 일이 쉬울까요? 이처럼 그 사람에 대해 정확하게 알지도 못하면서 찾을 때 사용하는 속담이에요.

서울 가서 김 서방 집 찾기 사용 사례

■사례1

20대 민호 씨는 시골에서 서울로 이사 왔어요. 들리는 바에 따르면 초등학교 동창생이 신림동 근처에 산다는 말을 들었죠. 하지만 집 주소를 몰랐답니다.

 

"그 친구한테 연락을 하고픈데, 연락처도 모르고 집 주소도 몰라. 서울 가서 김 서방 집 찾기지. 어떻게 찾지?"

■사례2

30대 철형 씨는 강력계 형사예요. 강도 사건이 발생해서 범인을 찾고 있어요. 탐문 수사 결과, 용의자가 서울 지하철에서 노숙한다는 첩보를 받았답니다.

 

"어느 지하철역인지도 모르는데 어떡한담? 서울 가서 김 서방 집 찾기지. 인력이 더 필요해."


■사례3

50대 지훈 씨는 지인에게 돈을 빌려줬는데, 그 지인이 도망가자 찾고 있어요. 서울 근교에 숨었다는 소식을 들었지만 찾기가 어려웠죠.

 

"내 돈을 떼먹고 잠수를 타다니. 그런데 서울이 이렇게 넓은데 어떻게 찾남? 서울 가서 김 서방 집 찾기는 힘들어."


지금까지 서울 가서 김 서방 집 찾기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오늘도 빛나는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