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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풀이

용 가는 데 구름 가고 범 가는 데 바람 간다 뜻과 사용 사례 예문 상세안내

by 마마스머프 2025. 1. 12.

용 가는 데 구름 가고 범 가는 데 바람 간다는 속담이 있어요. 무슨 뜻일까요? 오늘은 용 가는 데 구름 가고 범 가는 데 바람 간다 뜻과 사용 사례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젊은 남자와 여자가 에페탑을 배경으로 서서 입을 맞추고 있다.

용 가는 데 구름 가고 범 가는 데 바람 간다 뜻

이 속담은 반드시 같이 다녀서 둘이 서로 떠나지 아니할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에요.

 

비슷한 속담으로는 "바늘 가는 데 실 간다"가 있어요. 부부나 연인, 단짝 친구처럼 항상 같이 다니는 사람들을 가리킬 때 사용하는 속담입니다.

용 가는 데 구름 가고 범 가는 데 바람 간다 사용 사례

■사례1

중학생 성미는 주희랑 단짝 친구예요. 늘 같이 붙어 다니죠. 친구들은 그들을 보면서 말했어요.

 

"성미와 주희는 사이가 참 좋아. 용 가는 데 구름 가고 범 가는 데 바람 간다고 말이야. 늘 붙어 다니네."

 

■사례2

20대 승아 씨는 남자친구인 경수 시와 늘 함께 해요. 대학 수업에도 함께, 아르바이트도 함께 하죠. 둘을 보면서 친구들은 말했어요.

 

"누가 연인 아니랄까 봐. 용 가는 데 구름 가고 범 가는 데 바람 간다고, 매일 붙어 다니네."


■사례3

50대 지영 씨는 남편과 늘 함께 해요. 오늘도 함께 마트에 장을 보러 왔죠. 두 부부를 보면서 마트 주인은 말했어요.

 

"부부가 참 다정하네요. 용 가는 데 구름 가고 범 가는 데 바람 간다더니! 너무 다정해서 샘이 날 정도예요."


지금까지 용 가는 데 구름 가고 범 가는 데 바람 간다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오늘도 빛나는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