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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풀이

정신은 꽁무니에 차고 다닌다 속담 뜻과 사용 사례 예문 상세안내

by 마마스머프 2025. 1. 15.

정신은 꽁무니에 차고 다닌다는 속담이 있어요. 무슨 뜻일까요? 오늘은 정신은 꽁무니에 차고 다닌다 뜻과 사용 사례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긴 파마머리 여자가 책상 앞에 앉아 노트북으로 일을 하고 있다.

 

정신은 꽁무니에 차고 다닌다 뜻

이 속담은 정신이 없어 무엇이든지 잊어버리기를 잘하는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이에요.

 

정신은 머리에 있어요. 그런데 머리가 아닌 엉덩이에 달고 다닌다는 말로, 정신없이 잘 까먹는 사람을 놀리는 속담이에요.

정신은 꽁무니에 차고 다닌다 사용 사례

■사례1

초등학생 명수는 건망증이 심해요. 오늘은 학교에서 책을 놔두고 집에 왔죠. 그러자 엄마가 말했어요.

 

"명수야, 또 책을 놔두고 왔니? 정신은 꽁무니에 차고 다니는 거야?"

■사례2

20대 민희 씨는 잘 까먹는 아가씨예요. 회사에서 과장님이 보고서를 달라고 하자 민희 씨는 깜박했다고 말했죠.

 

과장님이 답답해서 말했어요.

"민희 씨, 왜 그렇게 깜박깜박 해? 정신은 꽁무니에 차고 다니는 거야? 일 좀 제대로 하라고."


■사례3

50대 병호 씨는 오늘이 아내 생일인 것을 까먹었어요. 작년에도 그랬는데 오늘도 그러자 아내가 말했어요.

 

"여보, 또 내 생일을 까먹었어요? 정신은 꽁무니에 차고 다니는지. 너무 해요."

지금까지 정신은 꽁무니에 차고 다닌다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오늘도 빛나는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