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은 꽁무니에 차고 다닌다는 속담이 있어요. 무슨 뜻일까요? 오늘은 정신은 꽁무니에 차고 다닌다 뜻과 사용 사례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정신은 꽁무니에 차고 다닌다 뜻
이 속담은 정신이 없어 무엇이든지 잊어버리기를 잘하는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이에요.
정신은 머리에 있어요. 그런데 머리가 아닌 엉덩이에 달고 다닌다는 말로, 정신없이 잘 까먹는 사람을 놀리는 속담이에요.
정신은 꽁무니에 차고 다닌다 사용 사례
■사례1
초등학생 명수는 건망증이 심해요. 오늘은 학교에서 책을 놔두고 집에 왔죠. 그러자 엄마가 말했어요.
"명수야, 또 책을 놔두고 왔니? 정신은 꽁무니에 차고 다니는 거야?"
■사례2
20대 민희 씨는 잘 까먹는 아가씨예요. 회사에서 과장님이 보고서를 달라고 하자 민희 씨는 깜박했다고 말했죠.
과장님이 답답해서 말했어요.
"민희 씨, 왜 그렇게 깜박깜박 해? 정신은 꽁무니에 차고 다니는 거야? 일 좀 제대로 하라고."
■사례3
50대 병호 씨는 오늘이 아내 생일인 것을 까먹었어요. 작년에도 그랬는데 오늘도 그러자 아내가 말했어요.
"여보, 또 내 생일을 까먹었어요? 정신은 꽁무니에 차고 다니는지. 너무 해요."
지금까지 정신은 꽁무니에 차고 다닌다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오늘도 빛나는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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