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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풀이

고양이보고 반찬 가게 지키라는 격이다 뜻과 사용 사례 예문 상세안내

by 마마스머프 2025. 4. 18.

고양이보고 반찬 가게 지키라는 격이다는 속담이 있어요. 무슨 뜻일까요? 오늘은 고양이보고 반찬 가게 지키라는 격이다 뜻과 사용 사례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고양이가 고개를 돌려 옆을 본다. 몸 전체가 예쁜 꽃으로 장식된 고양이다. 노란꽃, 연보라색 꽃, 빨강꽃, 하늘색꽃이 가득하다.

고양이보고 반찬 가게 지키라는 격이다 뜻

이 속담은 고양이한테 반찬 가게를 맡기면 고양이가 반찬을 먹을 것이 뻔한 일이란 뜻으로, 어떤 일이나 사물을 믿지 못할 사람에게 맡겨 놓고 마음이 놓이지 않아 걱정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에요. 

 

비슷한 속담으로는 ‘고양이한테 생선을 맡기다’, ‘고양이한테 반찬단지 맡긴 것 같다’, ‘도둑고양이더러 제물 지켜 달라 한다’가 있어요.

고양이보고 반찬 가게 지키라는 격이다 사용 사례

■사례1

중학생 경수는 엄마를 도와 편의점을 잠시 보게 됐어요. 엄마가 외출하기 때문에 카운터를 봤는데요, 심심해서 친구들을 모두 불러 라면, 햄버거, 아이스크림을 대접했죠.

 

그날 밤 엄마는 경수와 친구들이 10만 원어치를 다 먹은 걸 알았죠.

"경수야, 이게 뭐니? 고양이보고 반찬 가게 지키라는 격이지."  

■사례2

30대 민정 씨는 해외여행을 가게 돼서 남동생에게 자동차 키를 맡겼어요. 그런데 여행 내내 불안했죠.

 

"동생이 내 차를 타고 다닐까 봐 걱정되네. 고양이보고 반찬 가게 지키라는 격이지. 내가 괜히 차를 맡겼어."


■사례3

50대 선아 씨는 적금을 타자 남편에게 좋은 데 투자하라고 1억 원을 주었어요. 하지만 남편이 사고를 칠까 봐 불안했어요.

 

"괜히 준 것 같아. 주식 투자로 모두 날리는 것 아냐. 고양이보고 반찬 가게 지키라는 격이지."


지금까지 고양이보고 반찬 가게 지키라는 격이다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오늘도 빛나는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