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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풀이

물고기 생선과 관련된 속담 24가지를 알아보자

by 마마스머프 2025. 6. 20.

우리나라 속담 중에는 물고기 또는 생선과 관련된 속담들이 있어요. 어떤 게 있을까요? 오늘은 물고기와 관련된 속담을 자세하게 알려드릴게요.

바다 속데 많은 물고기들이 헤엄을 친다. 고등어, 노란 물고기, 붉은 해마 5마리, 갈색 물고기들이 있다.

물고기와 관련된 속담 24가지

1> 물고기는 물을 떠나 살 수 없다 : 활동하는 데에 자신에게 걸맞은 터전이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 물고기가 물속에 놓여 나다 : 본래의 영역으로 되돌아와 크게 활약할 수 있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 물고기에 발을 그려 붙인다 : 쓸데없는 군더더기를 덧붙이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4> 물고기도 제 놀던 물이 좋다 한다 : 물고기조차도 제가 나서 자란 곳을 못 잊어 한다는 뜻으로, 나서 자란 고향이나 익숙한 곳이 생소한 곳보다 나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5> 생선 망신은 꼴뚜기가 시킨다 : 지지리 못난 사람일수록 같이 있는 동료를 망신시킨다는 말.

6> 고양이한테 생선을 맡기다 : 어떤 일이나 사물을 믿지 못할 사람에게 맡겨 놓고 마음이 놓이지 않아 걱정한다는 말.


7> 자식은 생물 장사 : 마치 과일 장수나 생선 장수가 물건이 썩어서 팔지 못하고 버리게 되는 경우가 있는 것처럼 자식 중에는 일찍 죽는 아이도 있고 제대로 못 자라는 아이도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8> 중 먹을 국수는 고기를[생선을] 속에 넣고 담는다 : 남의 사정을 잘 봐주는 것이 좋다는 말.

9> 미끼를 삼켜 버린 물고기 : 꼼짝없이 막다른 처지에 몰린 형세가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0> 미역국 먹고 생선 가시 내랴 : 미역국을 먹고 생선 가시를 낼 수 없는데도 내놓으라는 뜻으로, 불가능한 일을 자꾸 우겨 댐을 비꼬는 말.

 

11> 미꾸라지 속에도 부레풀은 있다 : 미꾸라지라도 다른 물고기와 마찬가지로 배 속에 공기주머니인 부레풀이 있다는 뜻으로, 아무리 보잘것없고 가난한 사람이라도 남이 가지고 있는 속도 있고 오기도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2> 물에 있는 고기 금 치기 : 물에서 노는 고기를 보고 물고기의 금새부터 정한다는 뜻으로, 전혀 예견할 수 없는 결과를 놓고 흥정을 하는 경우를 이르는 말.

13> 버들치가 용 될 수 없다 : 하찮은 민물고기가 아무리 기를 쓴다고 해도 용이 되어 하늘을 오를 수 없다는 뜻으로, 본바탕이나 품성이 변변하지 못한 사람은 별의별 수를 다 해도 훌륭한 인물이 될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4> 잉어 숭어가 오니 물고기라고 송사리도 온다 : 남이 한다고 하니까 분별없이 덩달아 나섬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5> 물고기도 큰 강물에 노는 놈이 더 크다 : 물이 깊고 큰 강물에서 사는 물고기가 더 크다는 뜻으로, 일반적으로 규모가 큰 생활 환경에서 사는 사람이 보고 듣고 배우는 것이 많으며 생각하는 바가 더 크고 넓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6> 썩은 생선에 쉬파리 끓듯 : 먹을 것이나 이익이 생기는 곳에 어중이떠중이가 자꾸 모여드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7> 낚싯바늘에 걸린 생선 : 꼼짝없이 막다른 처지에 몰린 형세가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8> 솔개 어물전 돌듯 : 솔개가 생선에 눈독을 들여 생선 가게 위를 맴돈다는 뜻으로, 어떤 것에 재미가 들려 그 자리를 뜨지 못하고 빙빙 도는 경우를 이르는 말.

19> 나무에서 고기를 찾는다 : 물에서 사는 물고기를 솔밭에서 구한다는 뜻으로 도저히 불가능한 일을 하려고 애쓰는 어리석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0> 솔밭에 가서 고기 낚기 : 물에서 사는 물고기를 솔밭에서 구한다는 뜻으로 도저히 불가능한 일을 하려고 애쓰는 어리석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1> 산에서 물고기 잡기 : 물에서 사는 물고기를 솔밭에서 구한다는 뜻으로 도저히 불가능한 일을 하려고 애쓰는 어리석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2> 산 밖에 난 범이요 물 밖에 난 고기라 : 범이 자기의 터전인 산에서 나와 옴짝달싹 못하게 되고 물고기가 물 밖으로 나와 옴짝달싹 못하게 되었다는 뜻으로, 의지할 곳을 잃어 옴짝달싹 못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3> 북어 뜯고 손가락 빤다 : 말린 명태나 뜯고 그래도 물고기 만진 손이라고 하며 손가락을 빤다는 뜻으로, 크게 이득도 없는 일을 하고서 아쉬워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4> 사발에 든 고기나 잡겠다 : 사발에 담아 놓은 물고기나 잡을 만하다는 뜻으로, 무능하여 일을 처리하기는커녕 주는 밥이나 겨우 찾아 먹는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오늘도 빛나는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