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옹야옹 고양이에 관한 속담 94가지를 알아보자

우리나라 속담 중에는 고양이와 관련된 내용들이 있어요. 무엇이 있을까요? 오늘은 고양이에 관한 속담 94가지에 대해 자세하게 알려드릴게요.

고양이에 관한 속담 94가지

1> 고양이 앞에 쥐[쥐걸음] : 무서운 사람 앞에서 설설 기면서 꼼짝 못 한다는 말.

 

2> 고양이보고 반찬 가게 지키라는 격(이다) : 어떤 일이나 사물을 믿지 못할 사람에게 맡겨 놓고 마음이 놓이지 않아 걱정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 궁지에 빠진 쥐가 고양이를 문다 : 막다른 지경에 이르게 되면 약한 자도 마지막 힘을 다하여 반항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4> 고양이 덕은 알고 며느리 덕은 알지 못한다 : 고양이가 쥐를 잡아서 이익을 준다는 것은 알면서도, 며느리가 자식을 낳고 집안일을 하는 것은 조금도 고맙게 여기지 않는다는 말.

5> 고양이 죽는 데 쥐 눈물만큼 : 고양이가 죽었다고 쥐가 눈물을 흘릴 리 없다는 데서, 아주 없거나 있어도 매우 적을 때를 이르는 말.

 

6> 내 마신 고양이 상 : 잔뜩 찌푸려서 추하게 생긴 얼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7> 연기 마신 고양이 : 잔뜩 찌푸려서 추하게 생긴 얼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8> 식혜 먹은 고양이 속 : 죄를 짓고 그것이 탄로 날까 봐 근심하는 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9> 고양이한테 생선을 맡기다 : 어떤 일이나 사물을 믿지 못할 사람에게 맡겨 놓고 마음이 놓이지 않아 걱정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0> 도둑고양이가 살찌랴 : 늘 남의 것을 탐하는 자는 재물을 모으지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고양이 쥐 생각 : 속으로는 해칠 마음을 품고 있으면서, 겉으로는 생각해 주는 척함을 이르는 말.

11> 고양이 쫓던 개 : 애쓰던 일이 실패로 돌아가거나, 같이 애쓰다가 남에게 뒤져 어쩔 도리 없이 민망하게 됨을 이르는 말.

12> 얌전한 고양이 부뚜막에 먼저 올라간다 : 겉으로는 얌전하고 아무것도 못 할 것처럼 보이는 사람이 딴짓을 하거나 자기 실속을 다 차리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3> 도적고양이 범 물어 간 것만 하다 : 성가시게 굴거나 괴롭게 굴던 도적고양이를 범이 잡아가서 몹시 시원하다는 뜻으로, 성가시게 굴던 것이 없어져서 매우 시원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4> 도적고양이 코 세다 : 잘못한 사람이 아무런 잘못도 없는 것처럼 행동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5> 약빠른 고양이 밤눈이 어둡다 : 약빨라 실수가 없을 듯한 사람도 부족한 점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6> 고양이가 쥐를 마다한다 : 본디 좋아하는 것을 짐짓 싫다고 거절할 때 이를 비꼬는 말.

17> 모내기 때는 고양이 손도 빌린다 : 모내는 시기에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있는 대로 다 참여해야 할 정도로 일손이 부족하다는 말.

18> 쥐가 고양이를 만난 격 : 무서운 사람 앞에서 설설 기면서 꼼짝 못 한다는 말.

19> 일 못하는 늙은이 쥐 못 잡는 고양이도 있으면 낫다 : 불필요한 것처럼 보이던 것이 나름대로 쓸 데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0> 입 가리고 고양이 흉내 : 얕은꾀로 남을 속이려는 어리석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1> 주린 고양이가 쥐를 만났다 : 놓칠 수 없는 좋은 기회를 만났다는 말.

22> 죽은 고양이가 산 고양이 보고 아웅 한다 : 아무 힘도 없는 자가 힘 있는 자에게 맞서 덤벼드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3> 쥐 잡아먹은 고양이 : 입술을 지나치게 빨갛게 바른 모습을 핀잔하는 말.

24> 고양이에게 반찬 달란다 : 고기반찬이라면 사족을 못쓰는 고양이에게 반찬을 달라고 한다는 뜻으로, 상대편에게 절실하게 필요한 것을 달라고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5> 치질 앓는 고양이 모양 같다 : 보기에 매우 초라하거나 거북하고 곤란한 모습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6> 사위는 고양이 : 고양이가 저를 먹여 주고 귀여워해 주는 주인에 대한 고마움을 전혀 알지 못하듯이, 사위는 아무리 위하여 주어도 그 보람이 없으며 얄미운 짓을 많이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7> 도적고양이 범 물어 간 것만 하다 : 성가시게 굴거나 괴롭게 굴던 미친개를 범이 잡아가서 몹시 시원하다는 뜻으로, 성가시게 굴던 것이 없어져서 매우 시원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8> 반찬 먹은 고양이[괭이] 잡도리하듯 : 반찬을 훔쳐 먹은 고양이를 잡아 족치듯 잘못을 저지른 사람을 붙잡고 야단치고 혼내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9> 배부른 고양이는 쥐를 잡지 않는다 : 가난한 사람은 부지런하지만 돈 있는 사람은 게으르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0> 배부른 고양이 새끼 냄새 맡아 보듯 : 잔뜩 먹은 고양이가 흡족해서 제 새끼를 핥아 주며 냄새를 맡듯 한다는 뜻으로, 무슨 일에서나 마음이 흐뭇해서 이것저것 살펴보고 만져 보고 하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1> 괴 목에 방울 달고 뛴다 : 쥐가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고 달아난다는 뜻으로, 우둔하게 위험한 행동을 하는 것을 풍자하여 이르는 말.

32> 고양이 벽장에 든 것 같다 : ‘고양이 도장에 든 것 같다’의 북한 속담.

33> 구멍을 파는 데는 칼이 끌만 못하고, 쥐 잡는 데는 천리마[용마]가 고양이만 못하다 : 어느 한 분야에서 뛰어난 재주를 가진 사람도 다른 분야에 대해서는 생소할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4> 고양이가 알 낳을 노릇이다[일이다] : 터무니없는 거짓말 같은 일이라는 말.

35> 고양이는 발톱을 감춘다 : 재주 있는 사람은 그것을 깊이 감추고서 함부로 드러내지 아니한다는 말.

36> 고양이 도장에 든 것 같다 : 덜거덕거리면서 부스럭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7> 고양이 버릇이 괘씸하다 : 평소에 하는 짓이 못마땅하다는 말.

38> 고양이 기름 종지 노리듯[넘겨다보듯] : 무엇에 눈독을 들여 탐을 내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9>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단다] : 실행하기 어려운 것을 공연히 의논함을 이르는 말.

40> 고양이 달걀 굴리듯 : 무슨 일을 재치 있게 잘하거나 또는 공 같은 것을 재간 있게 놀림을 이르는 말.

41> 고양이 밥 먹듯 하다 : 음식을 먹는 양이 몹시 적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42> 고양이 발에 덕석 : 아무도 모르게 감쪽같이 행동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43> 고양이가 얼굴은 좁아도 부끄러워할 줄은 안다 : 낯짝이 없는 고양이조차도 부끄러워할 줄 아는데 어찌 사람으로서 그럴 수 있느냐는 뜻으로, 철면피한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44> 고양이 간 골에 쥐 죽은 듯 : 고양이 소리만 나도 쥐가 옴짝달싹 못하고 죽은 듯이 조용하다는 데서, 겁이 나거나 놀라서 숨을 죽이고 꼼짝 못 하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45> 고양이 수파 쓴 것 같다 : 고양이의 못생긴 낯에 수파련을 꽂고서 요란스레 차리고 나선 것 같다는 뜻으로, 본래 못생긴 데다가 제 몸에 어울리지 않는 옷을 입은 모양을 비웃는 말.

46> 고양이 앞에 고기반찬 : 자기가 좋아하는 것이면 남이 손댈 겨를도 없이 처치해 버린다는 말.

47> 고양이한테 생선을 맡기다 : 고양이한테 반찬 가게를 맡기면 고양이가 반찬을 먹을 것이 뻔한 일이란 뜻으로, 어떤 일이나 사물을 믿지 못할 사람에게 맡겨 놓고 마음이 놓이지 않아 걱정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48> 고양이 쥐 사정 보듯 : 속으로는 해칠 마음을 품고 있으면서, 겉으로는 생각해 주는 척함을 이르는 말.

49> 고양이 세수하듯 : 세수를 하되 콧등에 물만 묻히는 정도로 하나 마나 하게 함을 이르는 말.

50> 고양이 쥐 노리듯 : 무섭게 노려보는 모양을 이르는 말.

51> 도둑고양이더러 제물 지켜 달라 한다 : 고양이한테 생선을 맡기면 고양이가 생선을 먹을 것이 뻔한 일이란 뜻으로, 어떤 일이나 사물을 믿지 못할 사람에게 맡겨 놓고 마음이 놓이지 않아 걱정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52> 개 새끼는 짖고 고양이 새끼는 할퀸다 : 배우거나 익히지 않아도 타고난 천성은 저절로 드러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53> 검은 고양이 눈 감은 듯 : 검은 고양이가 눈을 떴는지 감았는지 얼른 보아 알아보기 어렵다는 뜻으로, 경계가 뚜렷하지 않아 분간하기 어려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54> 게 새끼는 집고 고양이 새끼는 할퀸다 : 본성이 흉악한 사람은 어려서부터 남을 해친다는 말.

55> 범벅 먹은 고양이 손 같다 : 질척질척한 음식을 퍼먹은 고양이의 손과 같다는 뜻으로, 질척질척한 것이 많이 묻어 몹시 더러워진 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56> 생쥐 고양이한테 덤비는 격[셈] : 이겨 낼 가망이 없을 뿐만 아니라 죽을지도 모르는데 덤벼드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57> 암고양이 자지 베어 먹을 놈 : 세상에 별 못할 짓을 다 한다는 것을 욕으로 이르는 말.

58> 도둑고양이더러 제물 지켜 달라 한다 : 어떤 일이나 사물을 믿지 못할 사람에게 맡겨 놓고 마음이 놓이지 않아 걱정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59> 영리한 고양이가 밤눈 어둡다[못 본다] : 약빨라 실수가 없을 듯한 사람도 부족한 점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60> 눈먼 고양이[구렁이] 달걀 어르듯 : 제게 소중한 것인 줄 알고 애지중지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61> 쥐 죽은 날 고양이 눈물 : 고양이가 죽었다고 쥐가 눈물을 흘릴 리 없다는 데서, 아주 없거나 있어도 매우 적을 때를 이르는 말.

62> 눈먼 고양이 갈밭 매듯 : 뚜렷한 목표가 없이 여기저기 돌아다닌다는 말.

63> 쥐가 고양이를 불쌍해한다 : 자기에게 해를 주는 존재를 오히려 동정하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64> 약바른 고양이 쌍 못 얻는다 : 약삭빠른 고양이가 앞질러 가려다가 제짝도 못 찾는다는 뜻으로, 영리한 듯한데 누구나 다 가지는 것조차 가지지 못하는 사람을 비꼬아 이르는 말.

65> 호랑이를 그리려다가 강아지[고양이]를 그린다 : 시작할 때는 크게 마음먹고 훌륭한 것을 만들려고 하였으나 생각과는 다르게 초라하고 엉뚱한 것을 만들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66> 사위 섬기기는 고양이 섬기기와 같다 : 고양이가 저를 먹여 주고 귀여워해 주는 주인에 대한 고마움을 전혀 알지 못하듯이, 사위는 아무리 위하여 주어도 그 보람이 없으며 얄미운 짓을 많이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67> 망건 관자 부러진 건 고양이 북두로나 쓰지 : 어떤 물건이 아무짝에도 쓸모없음을 강조하여 이르는 말.

68> 고양이 고막 조개 보기 : 고양이가 고막 조개를 보고도 무엇인지 몰라서 보기만 한다는 뜻으로, 속내를 모르기 때문에 보기만 할 뿐 아무런 관심이나 흥미도 안 가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69> 고양이 소 대가리 맡은 격 : 도저히 감당할 수 없으리만큼 매우 힘에 겨운 일을 맡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70> 과부 집 수고양이 같다 : 조용한 밤중에 수고양이가 울면 옆집 사람들이 갓난아기 울음소리로 알고 과부가 어린애를 낳은 줄로 의심한다는 뜻으로, 아무 근거도 없는 일을 사실인 것처럼 꾸며서 말하여 말썽을 일으키는 사람을 가리켜 이르는 말.

 

71> 머리 검은 고양이 귀해 말라 : 귀여워하여 보아야 보람이 없고 자칫 잘못하면 할큄을 받을 수 있음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72> 검정고양이 눈 감은 듯 : 검정고양이가 눈을 떴는지 감았는지 얼른 보아 알아보기 어렵다는 뜻으로, 경계가 뚜렷하지 않아 분간하기 어려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73> 소리 없는 고양이 쥐 잡듯 : 고양이가 소리 없이 날쌔게 쥐를 잡듯 한다는 뜻으로, 말없이 솜씨 있게 일을 해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74> 장난을 하는 것은 과부 집 수고양이 : 과부 집 수고양이가 장난하는 소리에 과부가 공연히 의심받는다는 뜻으로, 아무 근거도 없는 일을 떠들어 말썽거리가 되게 한다는 말.

75> 약빠른 고양이 앞을 못 본다 : 지나치게 영리한 사람이 도리어 판단을 잘못하여 기회를 놓치는 수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76> 늙은 고양이가 아래목을 찾는다 : 나이 먹어 늙으면 기력이 없고 게을러져서 일에 앞장서기를 꺼리고 편안한 것을 좋아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77> 쉰밥 고양이 주기 아깝다 : 자기에게 소용이 없으면서도 남에게는 주기 싫은 인색한 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78> 양반의 새끼는 고양이 새끼요 상놈의 새끼는 돼지 새끼다 : 양반의 자식은 좀 못생겼더라도 차차 그 모습이 말쑥해지나 상놈의 자식은 점점 더 추악해진다는 뜻으로, 양반집 자녀를 추어올려 이르는 말.

79> 쥐 안 잡는 고양이는 둬두어도 일 안 하는 사내 둬서 뭘 하나 : 쥐 안 잡는 고양이는 그래도 쥐를 쫓기라도 하지만 일 안 하는 사내는 그냥 두어서 뭘 하겠느냐고 비꼬는 말.

80> 먼저 바꾸자고 할 때에는 도적고양이가 있기 때문이다 : 물건을 바꾸자고 먼저 말할 때에는 자기 것이 약점이 있거나 상대편의 것보다 못하기 때문이라는 말.

81> 쥐 안 잡는 고양이와 일 안 하는 남편도 써먹을 때가 있다 : 여느 때에는 있으나 마나 하고 쓸모없는 것 같아도 요긴하게 쓰일 때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82> 고양이 죽 쑤어 줄 것 없고 새앙쥐 볼가심할 것 없다 : 고양이가 먹을 얼마 안 되는 죽을 쑤어 줄 만한 거리도 없고 조그만 생쥐가 볼가심할 만한 양식도 없다는 뜻으로, 너무 가난해서 아무것도 먹을 것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83> 천리준마도 쥐를 잡는 데는 고양이만 못하다 : 하루에 천 리를 달릴 수 있는 준마도 쥐를 잡는 데는 고양이를 능가할 수 없다는 뜻으로, 아무리 훌륭한 사람이라도 모든 일에 다 능할 수는 없으며 사람마다 다 각기 다른 재주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84> 씨 바른 고양이다 : 눈치 빠르고 잇속을 잘 차리는 사람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85> 고양이 낙태한 상 : 잔뜩 찌푸려서 추하게 생긴 얼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86> 고양이 우산 쓴 격 : 격에 어울리지 않는 꼴불견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87> 고양이 쥐 어르듯 : 당장에라도 잡아먹을 듯이 덤비는 모양을 이르는 말.

88> 개 고양이 보듯 : 사이가 매우 나빠서 서로 으르렁거리며 해칠 기회만 찾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89> 고양이 개 보듯 : 사이가 매우 나빠서 서로 으르렁거리며 해칠 기회만 찾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90> 고양이 털 낸다 : 아무리 모양을 내더라도 제 본색은 감추지 못한다는 말.

91> 고양이 만난 쥐 : 무서운 사람 앞에서 설설 기면서 꼼짝 못 한다는 말.

 

92> 괴 딸 아비 : 고양이 딸의 아비라는 뜻으로, 그 내력을 도무지 알 수 없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93> 쥐 안[못] 잡는 고양이라 : 소용없는 듯하던 것도 없어지고 난 후에는 필요한 것임을 깨닫게 됨을 이르는 말.

94> 고양이가 반찬 맛을 알면 도적질을 하지 않고 견디지 못한다 : 고양이가 반찬에 한번 맛들여 놓으면 남몰래 훔쳐 먹지 않고서는 견디지 못한다는 뜻으로, 한번 나쁜 버릇이 붙으면 고치기가 매우 힘들다는 말.

오늘도 빛나는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