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부터 전국에 강한 돌풍과 비바람이 불었는데요, 그로 인해 크고 작은 사고들이 발생했습니다. 6일 오후 3시 30분쯤 마포구 동교동 서울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6번 출구에서 큰 사고가 있었어요. 인근 건물의 리모델링 현장에서 강풍에 쓰러진 공사 가림막이 지나가던 행인 2명을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여성은 심폐소생술(CPR)을 받은 뒤 의식이 없는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40대 남성은 얼굴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해요.
공사하는 건물에서 태풍이나 돌풍 발생 시,크레인이 넘어지거나, 구조물들이 날아가서 행인을 다치게 하는 일들이 비일비재한데요, 일기예보에서 강풍이 분다고 예고하는 날에는 더욱더 구조물 관리감독에 신경 써야만 해요.
그리고 강풍이 불 때는 행인들도 주위 건물들을 잘 살펴보고 위험 요소가 있어 보이는 건물이 있을 경우, 그 쪽 길을 피하시고 안전한 길로 돌아가야만 합니다. 좀 번거롭더라도 내 몸은 내가 지켜야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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