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878 미술전시회 "키아프 서울" 9월 3일~7일까지, 관람 내용을 소개해요 국내 최대 규모의 아트페어인 ‘키아프 서울(Kiaf SEOUL 2025)’이 9월 3일에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24번째 축제의 막을 올렸어요. 오늘은 9월 3일~7일까지 열리는 키아프 서울과 프리즈 서울에 대해 소개할게요.키아프 서울이란키아프(Kiaf·한국국제아트페어)는 2002년 처음 선보인 이래 한국 최대 규모의 아트페어로 자리매김하며, 지난 20년간 한국 미술시장과 해외 미술시장을 잇는 가교이자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글로벌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다졌어요. 올해 열린 키아프 서울 전시회에서는 '공진'(Resonance)을 주제로 전 세계 20여개국 175개 갤러리가 참여해 예술의 회복력과 공명의 힘을 조명합니다. 그리고 '별의 순간'(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을 모티프로 한 고품격 문화예술 콘텐츠.. 2025. 9. 4. 샬롬 뜻과 생긴 어원에 대해 알아볼까요 크리스천이나 유대인들은 인사할 때 샬롬! 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샬롬 뜻과 어원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볼게요. 샬롬 뜻샬롬(shalom)은 ‘평화’를 뜻하는 히브리어인데요, 만날 때나 헤어질 때 하는 인사말이에요. 우리나라 말로는 만났을 때 "안녕하세요.", 헤어질 때 "안녕히 가세요."와 같은 인삿말이죠.샬롬의 어원샬롬의 뿌리는 고대 히브리어(이스라엘의 공용어)에서 비롯됐어요. 구약 성경에서도 등장하는데요, 하나님과 인간, 그리고 사회 간의 올바른 관계를 통해 완전한 평화를 이루는 상태를 상징합니다. 구약 성경에서 샬롬은 단순한 안녕을 넘어, 하나님의 은총과 축복을 상징하는 중요한 단어예요. 현재는 만나거나 헤어질 때 “샬롬”이라고 인사하며, 상대방의 삶에 평화와 번영이 깃들길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어.. 2025. 9. 4. 핼쑥하다 핼쓱하다 뜻과 올바른 표기법은 무엇일까요? 상대방 얼굴이 마르고 파리하면 우리는 '얼굴이 왜 그렇게 핼쓱해졌어?" 라고 물어봅니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표기예요. 오늘은 올바른 표기법인 핼쑥하다에 대해 알아볼게요.핼쑥하다 뜻핼쑥하다는 얼굴에 핏기나 생기가 없어 파리하다는 말이에요. 비슷한 말로 해쓱하다와 수척하다가 있어요. ▶핼쑥하다 (O)▶핼쓱하다 (X)▶해쓱하다 (O)핼쑥하다 사용 사례■사례 1창호 씨는 이번에 회사에 입사한 신입직원이에요. 매일 야근하면서 일을 배우느라 잠도 잘 못자고 있죠. 3개월 동안 살이 5kg이나 빠졌어요. 엄마는 그런 아들이 걱정되어 보양식을 챙겨 주셨어요."창호야, 오리탕 먹으렴. 너무 핼쑥해져서, 어쩌니?" ■사례 2고등학생 현수는 시험기간 동안 하루 3시간만 자면서 공부했어요. 얼굴 살이 쏙 빠졌죠. 그런 현수.. 2025. 9. 3. 결재와 결제 뜻은 무엇일까요? 그 차이점을 쏙쏙 알아봐요 결재와 결제는 다른 말이에요. 그런데 좀 헷갈릴 때가 있는데요, 오늘은 결재와 결제 뜻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게요.결재와 결제 뜻▶결재: 결정할 권한이 있는 상관이 부하가 제출한 안건을 검토하여 허가하거나 승인함.▶결제: 증권 또는 대금을 주고받아 매매 당사자 사이의 거래 관계를 끝맺는 일. 간단하게 요약하면 결재는 서류 결재, 결제는 카드 결제로 사용됩니다. 결재와 결제 사용 사례■사례 1강과장은 신사업 기획안을 작성하여 사장님께 보고했어요. 사장님은 기획안을 자세하게 보고는 결재란에 서명했습니다. ■사례 2진희 씨는 친구들과 카페에서 커피를 주문했어요. 커피와 디저트 가격이 2만 원이 나오자, 진희 씨는 카드로 결제했습니다. 오늘도 빛나는 하루 보내세요. OJT 뜻과 신입 직원의 자세에 대해 알아.. 2025. 9. 2. 이전 1 2 3 4 ··· 2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