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울 자리 봐 가며 발 뻗어라 뜻과 사용 사례 예문 상세안내

누울 자리 봐 가며 발 뻗어라 속담이 있어요. 무슨 뜻일까요? 오늘은 누울 자리 봐 가며 발 뻗어라 뜻과 사용 사례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누울 자리 봐 가며 발 뻗어라 뜻

이 속담은 시간과 장소를 살피면서 행동해야 한다는 뜻이에요.

 

어떤 일을 시작하려고 할 때 결과를 미리 예상하고 행동하라는 것인데요, 때와 장소를 잘 살피면서 내가 이런 행동을 해도 되는지를 미리 생각하는 것이죠. 만일 이런 상황을 살피지 않고 행동한다면 어떤 일이 생길까요? 남에게 민폐를 주거나, 안 좋은 결과가 생길 확률이 높아집니다.

누울 자리 봐 가며 발 뻗어라 사용 사례

■사례1

회사를 경영하는 대표가 있어요. 사업 확장을 하고 싶어 이리저리 알아봤는데요, 이런 고민을 친구에게 말했죠. 그러자 친구가 이렇게 조언했어요. "요즘 경기가 많이 위축됐어. 한 5년은 계속 이럴 거야. 누울 자리 봐 가며 발을 뻗으라고 하잖아. 지금 있는 사업을 더 탄탄하게 만들 생각을 해야지, 무리하게 확장하면 분명 큰코 다칠 걸세."

 

■사례2

한 축구 동호회가 있어요. 동호회 사람들은 누가 주장이 될 지에 대해 오늘 정하기로 했죠. 그 중에 들어온 지 얼마 안 된 한 아저씨가 자기도 주장을 하고 싶다고 말하자, 친구가 말렸어요. "아서라. 저기 저 남자 보이지? 저분이 누군지 알아? 우리나라 전직 국가대표 출신이야. 축구협회 임원도 해서 아는 인맥이 많아. 저분이 주장이 돼야 우리 동호회가 더욱 발전할 거라면서 다들 주장으로 추대하는 분위기인데, 신입인 네가 초를 치면 어떡하냐? 괜히 눈 밖에 나지 말고, 이 번엔 잠잠해."

 

이렇게 주변 상황을 미리 간파하면서 행동한다면 실수를 많이 줄일 수 있어요. 신중한 언행을 강조한 속담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오늘도 빛나는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