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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서울시 출산모 대상, <찾아가는 모유수유 매니저> 시행

by 마마스머프 2023. 7. 28.

서울시는 출산모 가정에 ‘모유수유 매니저’가 직접 찾아가 모유수유의 어려움 등을 해결해 주는 ‘서울맘 찾아가는 행복수유지원’ 사업을 7.1.부터 본격 시행한다.

서울시 찾아가는 모유수유 매니저 사업내용

□ 산모들은 대부분 모유수유가 아기의 건강과 모아애착 형성에 도움이 되고 산모의 회복과 산후우울증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것은 잘 알고 있지만, 실제 모유수유는 어렵다고 호소하며, ‘모유수유 활성화를 위해 가장 필요한 정부정책’으로 모유수유를 위한 유방관리 비용지원 요구가 가장 높았다.

 

□ ‘서울맘 찾아가는 행복수유 지원’은 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행하며, 출산 후 유방울혈과 통증 등 고통을 겪는 출산모에게 8주 내 ‘모유수유 매니저’가 직접 찾아가 모유수유 문제와 어려움을 해결하고 아기의 건강한 성장을 함께 챙길 계획이다.

 

□ ‘모유수유 매니저’는 (사)대한조산협회의 모유수유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이수한 조산사와 간호사로, 모유수유를 위한 유방관리 서비스를 직접 제공한다.

 

 <서울시는 출산맘의 모유수유 지원을 위해 (사)대한조산협회와 협약하여 모유수유 전문인력을 양성으로 「모유수유 매니저」인력풀을 구성하였다.>

 

□ 서울시 거주 모든 출산모는 ‘서울시 임신출산 정보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모유수유 매니저로부터 2회까지 유방관리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아기 아빠와 가족도 함께 교육해 모유수유 기간 동안 유방울혈과 통증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신청방법: 서울시 임신출산 정보센터 < 사이트: seoul-agi.seoul.go.kr >

 

소관부서: 서울시청 시민건강국 <스마트 건강과>

 

문의전화: 02-120<다산콜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