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계점이란 말을 종종 들어보셨죠? 공부를 하든지, 어떤 일을 하든지 임계점을 넘어야 확실한 성과가 나옵니다. 오늘은 임계점 뜻과 임계점을 빨리 넘는 방법, 그리고 왜 넘어야 하는지 그 이유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려요.
임계점이란
임계점의 사전적 의미는 물질의 구조와 성질이 다른 상태로 바뀔 때의 온도와 압력이에요. 즉 물이 팔팔 끓어도 100도가 되어야 기체로 바뀌잖아요. 1도~99도까지는 그냥 액체지만, 100도가 될 때 기체로 상태가 바뀌는데요, 바로 이 지점이 임계점인 것이죠.
임계점을 빨리 넘는 방법
1> 공부하는 학생의 경우
공부가 중요한 청소년을 이야기해 볼게요. 매일 8시간씩 공부해도 성적이 안오르는 학생이 있어요. 아침부터 밤 10시까지 정말 열심히 공부했는데, 성적이 안 오른다면 학생은 무척 괴롭죠. 열심히 했는데 왜 내 성적은 그대로일까? 자괴감이 들어요.
이때 학생은 임계점에 다다르지 못한 것이에요. 이 학생이 성적을 올릴 수 있는 임계점을 빨리 넘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매일 8시간씩 공부해서 안 됐으니, 이젠 매일 12시간씩 공부해야 해요. 그래도 안되면 매일 16시간씩 공부해야 합니다. 현재보다 1.5배~2배 더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쏟는다면 반드시 빠르게 임계점에 다다를 수 있어요.
8시간을 공부하면서 열심히 했다는 말을 하는 것 자체가 나의 기준에 불과해요. 대다수 공부에 욕심있는 학생들은 매일 8시간씩 공부합니다. 남과 비슷한 시간을 쏟은 난 열심히 한 게 아니라, 남들과 비슷한 노력을 한 것이에요. 그러니 성적이 안 오르죠. 남들이 8시간을 한다면, 난 12시간~16시간을 해야 열심히 공부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어요. 그리고 그 때가 돼야 성적이 오르게 돼요.
전교 1등과 전교 100등하는 아이는 매일 공부하는 시간이 달라요. 전교 1등~10등 정도 하는 학생은 100등권대 친구들보다 매일 3배 이상 공부를 합니다. 매일이 쌓여 3년의 시간을 비교해 보세요. 100등권 학생이 3년에 걸리는 공부 양을 전교 1등권 학생은 1년 안에 마스터하는 것이죠. 이러니 게임이 안 되죠. 타고난 수재여서 전교 1등을 하는 게 아니에요. 그만큼 그들은 일반 학생들이 혀를 내두를 정도로 3배~5배 더 노력했기 때문에 그런 우수한 성적이 나온 것이에요.
2> 일하는 어른의 경우
어른도 마찬가지예요. "난 정말 열심히 일했는데 성과가 별로야. 난 누구보다 열심히 최선을 다했는데 매출이 엉망이야." 라고 푸념하는 어른들이 정말 많아요.
이는 저도 해당되는 이야기인데요, 난 늘 최선을 다했는데 왜 성과가 이 모양일까? 남들은 나보다 적당히 해도 저렇게 성과가 잘 나오는데, 왜 나만 이럴까? 운이 안 좋아서 그런 걸까? 아니면 세상이 날 방해하려고 작정했나? 내가 뭐라고? 난 위대한 사람도 아니고, 그냥 평범한 인간일 뿐인데, 이렇게까지 방해할 이유가 있을까?라는 생각을 참 많이 했어요.
그래서 임계점에 대한 여러 인생 선배들의 강의를 많이 찾아보았죠. 그런데 각계 각층에 있는 그들이 한결같이 하는 말이 있었어요. "당신이 최선을 다했다는 건 당신만의 기준이에요. 남들도 모두 그만큼은 해요."라고요.
앞서 말한 학생의 이야기와 같은 맥락이에요. 매일 10시간씩 일을 해도 성과가 안나왔다면, 매일 15시간씩 일을 하라는 것이죠. 그러면 지금보다 성과가 점점 좋아질 것이라고요. 듣고 보니 공감이 가더라고요. 저도 정말 최선을 다해 일했지만, 성과가 안 좋다는 것은 아직 임계점을 넘지 못했다는 반증이죠. 지금까지 제가 한 노력은 남들도 다하는 수준에 불과했던 것이니, 지금보다 2배~3배 더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남탓 할 거 하나 없고, 세상 탓, 운 탓 할 거 하나 없다는 것이에요. 제 노력 탓만 하면 돼요.
임계점을 반드시 넘어야하는 이유
우리는 왜 임계점을 반드시 넘어야할까요? 그건 인생살이가 내 맘대로 되지 않기 때문이에요. 행복과 불행이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게 인생이죠. 누구도 예외는 없어요. 임계점을 넘었다는 것은 바로 자신의 한계를 넘은 것이에요. 이런 과정을 반복한 사람은 강한 멘탈을 가지게 돼요. 바로 이 강한 멘탈을 가져야 고단한 인생살이의 풍파 속에서도 휘둘리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용기가 생기기 때문이에요.
한국은 겉으론 행복해보여도 속은 많이 병들어 있어요. OECD 국가 중에서 자살률이 가장 높은 나라가 바로 우리 한국이에요. 국가가 엄청 발전하기 시작한 90년대~2000년대인 지금까지 자살률이 폭증했어요. 우리 한국만 그래요.
자살한 사람들은 잘 살고싶어서 나름대로 엄청 노력했을 거예요. 살려고 발버둥도 많이 쳤지만, 그럴 수 없던 것이에요. 이들이 강한 멘탈을 가졌다면 그런 선택은 하지 않았을 거예요. 멘탈이 와르르 무너져버렸기 때문에 비극적인 선택을 한 것이죠.
그래서 기나긴 인생을 살기 위해선 운동선수처럼 강인한 멘탈을 가져야만 해요. 개인적으로 운동선수들의 훈련 영상을 많이 보는데요, 제 멘탈이 약하다는 걸 알기 때문에 날마다 땀 흘리며 운동하는 선수들의 강인한 모습을 본받고 싶더라고요. 저보다 나이 어린 친구들이 저렇게 열심히 심신단련하는 걸 보면 존경심까지 들어요.
지금까지 임계점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어요. 여러분도 자신이 속한 분야에서 지금보다 2배~3배 더 노력하셔서 빨리 임계점을 넘어 좋은 성과를 이루시길 바랄게요. 오늘도 빛나는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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