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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풀이

금강산도 식후경 속담 뜻과 사용 사례 예문 상세안내

by 마마스머프 2024. 5. 7.

금강산도 식후경이란 속담이 있어요. 과연 무슨 뜻일까요? 오늘은 금강산도 식후경 속담 뜻과 사용 사례에 대해 선물 같은 정보를 알려드려요.

들판에 하얀 천이 깔려있고, 그 위에 음식들이 가득하다. 오렌지주스, 햅버거, 케이크가 가득한 식사다.

금강산도 식후경 뜻

이 속담은 아무리 재미있는 일이라도 배가 불러야 흥이 난다는 뜻이에요.

 

금강산은 북한에 있는 매우 아름다운 산이에요. 금강산의 좋은 경치라도 배가 고프면 보고 싶은 마음이 없으니, 밥을 먹은 후에 봐야 한다는 말이죠. 식욕은 인간이 가장 원하는 1순위 욕구예요. 그래서 배가 고프면 아무 것도 하기 싫어져요. 여행을 가더라도, 어떤 재미있는 게임을 하더라도 먼저 배가 든든해야 하고 싶어집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사용 사례

■사례1

중학생들이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왔어요. 오늘은 서귀포 주변을 돌며 여러 관광지를 구경했죠. 그런데 점심시간이 되자 선생님이 말했어요. “얘들아,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하잖니. 많이 배 고프지? 근처에 식당 예약했으니까 밥 든든하게 먹고 다시 구경하러 가자.”

 

■사례2

20대 여성들이 여름방학을 맞이해 부산으로 여행을 갔어요. 해운대 바닷가에서 수영도 하고, 서핑도 하면서 즐겁게 놀았답니다. 물놀이를 하자 배가 슬슬 고파졌어요. 그러자 한 친구가 말했어요. “우리 밥 먹으러 가자.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배가 고프니까 더 놀고 싶은 마음이 없네.”

 

■사례3

50대 아저씨들이 골프를 치고 있어요. 간만에 치다보니 엄청 재미있었죠. 2시간이 지나자 점점 배가 고파졌어요. 한 남자가 골프채를 놓으며 말했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우리 그만 식사하러 가자고. 든든하게 밥 먹고 와서 다시 치는 게 좋겠어.”

 

지금까지 금강산도 식후경 속담 뜻과 사용 사례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오늘도 빛나는 하루 보내세요.